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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1] 2/4분기 첫날 퇴근길, 첫 야간 촬영. LX100m2카메라/루믹스 LX100M2 2019. 4. 1. 21:52
야간이라기엔 조금 애매한 7시 30분정도
퇴근 길 사진
오늘은 참 몸이 힘들었던 날이에요.
어제 오후 까무룩 잠드는 바람에 걱정했던데로 새벽 3시쯤까지 잠이 안와서
겨우 잠든 그와중에 나쁜 꿈 꾸고,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깨고.
잠을 못자니 하루종일 멍하고, 몸에 열도 있는 듯하고, 배도 아프고
일은 계속 하는데
어떻게 해냈는지도 모르겠는 하루였어요.
그치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메라가 있으니 조금 걷게 되네요.
걷고, 찍고
예쁜 카페들이 많아져서 무척 좋아요.
밖에서 언뜻 봐도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들
꽃집들
쉬어가라는 뜻 같아서 좋아하는 멈춤표지
카페는 쉬는 날인가봐요.
잘 자려고 부지런히 간단한 저녁을 차려먹고,
운동도 힘차게 하고 왔어요.
무게도 더 올리고!
무게치기!
따뜻한 물로 씻고 푹 자야지.
굳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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