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펜션] 라르고빌 - 바다가 보이는 펜션, 깔끔한 공간과, 넓은 객실, 그리고 수영장

강화도에 묵었던 숙소는 라르고빌!

저희가 갔을 때 새로운 건물을 짓느라 어수선하긴 했지만

저희가 쓰는 공간은 대부분 깔끔하고 조용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후포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소: 인천 강화군 화도면 내리 1829-33

전화번호: 032-555-8868

주차장 올라가는 입구 옆으로 공사중이라 조금 흠칫했지만

그 옆을 지나자 바로 나오는 넓고 탁 트인 공간과

꽤나 넓은 주차장!

내려서 건물쪽으로 다가가자 보이는 잔디밭

저희가 묵을 건물은 여기!

이 의자 두개에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바로 앞 바다와 소나무가 사진 찍을만한 풍경이죠! 

숙소 입구로 들어가면

로비가 나옵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공간이 수영장으로 이어지는 길이에요!

수영장도 바로 뒤이어 보여드릴게요!

인포메이션 반대편의 로비 모습~

소파와 잡지등 간단하게 로비의 모습을 갖추고 있어요~

인포메이션 왼쪽으로 좁은 복도를 지나면 엘레베이터가 나와요~

엘레베이터 앞쪽의 샹들리에

키를 이렇게~

조식도 있어요~

조식시간

한식: 웨이브 하우스 1F 레스토랑, 08:00 ~ 09:30 (10마감)

커피&베이글: 하버하우스 1F 카페 라르고, 09:00 ~ 11:00

 

체크인&체크아웃

호텔: 14시&11시

리조트: 15시&11시

조식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이렇게

각각 8000원이에요~

저렴한 편은 아니라서 저희는 이용하지 않았어요~

분명 숙소 내부도 깔끔하고 공간도 넓어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없어졌네요 ㅠㅠ

나중에 동생에게라도 있으면 추가할게요!

숙소 베란다에서 보이던 풍경이에요!

해질녘에 너무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밖에 나갔다가 들어올 때 찍은 저녁의 모습

그 의자 2개가 놓여있던 공간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바다 바로 앞인데다, 근처에 건물이라곤 펜션건물 뿐이라

어두운 와중에 건너편으로 보이는 불빛과 하늘이 예뻐요~

여름이다 보니 모기가 좀 있었지만

벌레들이 찌르르 우는 소리도 좋았어요~

다음날 아침 방문한 수영장

이런 저런 가격과 주의사항이 있지만

저희가 방문했을 때 수영장은 08:00~10:00까지 숙박고객은 무료! 

그래서 2박 3일 동안 오전에 2번 이용했어요!

인포메이션에서 말하면 수건을 주시고!

모자는 착용해야 합니다!

탈의실!

아무도 없어서 찍을 수 있었어요!

락커도 있구요!

앞에 정비를 위한 커다란 거울과

안쪽으로는 깔끔한 샤워실~

객실 내부의 샤워기는 수압이 몹시몹시 낮았는데

여기는 수압이 세서 샤워기가 몹시 탐났어요!

샤워기는 6개정도로 넓은 공간은 아니었지만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ㅎㅎ

수영장!

마찬가지로 아무도 없어서 편히 사진을 찍었어요 ㅎㅎ

한쪽으로 구명조끼와 썬베드가 있는데

둘다 무료에요!

바로 앞으로 바다가 보인다는 점!

둘째날은 이렇게 안개가 껴서 거의 안보였지만

운치있고 좋았어요!

전체 공간은 이런 모습!

동영상으로도 찍어보았어요!

아침이라 덥지 않고, 사람도 없고

안개사이로 슬쩍슬쩍 보이는 바다와

건너편 석모도가 시선강탈!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좋더라구요!

조금 일찍 일어나셔서 수영장 이용하시길 강력추천합니다 ㅎㅎ

다른 건물에 카페도 있어요!

저녁 9시까지 운영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ㅎㅎ

카페도 분위기가 꽤 괜찮습니다 ㅎㅎ

 

전체적으로 리모델링 한듯 깨끗하고 정돈된 느낌이었어요(공사장만 빼고)

그리고 바로 앞으로 보이는 바다와

오전에 무료 사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 큰 메리트!

 

꽤나 만족하고 온 숙소였습니다!

이미 겨울이지만 ㅎㅎ

강화도로 가실 계획 있으면 여름에 추천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