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종로5가] 육회자매집 3호점 - 말이 필요 없는 육회집, 한달동안만 3번 방문

종로 하면 딱 떠오른 건 광장시장 맛집들!

빈대떡도 맛있고, 누드 참치김밥도 맛있고 맛있는 것 천국이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떠오르는 곳은 육회집인데요~

 

종로 원조라는 육회자매집!

정말 한달 동안 3번이나 방문했어요~

 

 

시장 안쪽에 1, 2호점도 분위기 있지만

깔끔하게 새로 생겨서, 찾기도 쉬워진 3호점으로 방문했어요~

 

9번출구로 나오면 거의 바로 보여요!

 

 

이렇게!

육회는 여기 3회점에서 만든다니까

3호점이라고 무시할 수 없어요~

 

꽤나 넓게 1, 2층으로 자리잡고 있고 테이블도 빽빽하게 있는데 늘 만석!

거의 항상 금요일에 가서 더 그럴거에요!

 

 

정기 휴무는 월요일!

영업시간은 오후 10시 30분까지~

 

 

메뉴판은 이렇게!

 

육탕이와 육회덮밥은 포장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포장은 육회랑 간, 천엽이 가능해요!

 

 

육사시미도 포장 불가!

 

 

한눈에 보는 메뉴판!

저는 갈때마다 육회하나 육회덮밥 하나를 주문했어요

육회 12000원

육회덮밥 6000원

 

 

주문하면 몇초만에 등장하는 고깃국!

큼직한 무 한조각과 고기 약간~

 

국은 리필 가능합니다~

 

 

육회도 순식간에 등장했어요!

기본 상차림은 쌈장, 마늘, 고추, 참기름

 

 

비쥬얼 깡패

 

 

노른자와 깨가 올라가 있고

아래쪽으로는 배가 깔려있어요!

 

 

곧이어 나온 육회덮밥

 

 

깻잎과 오이, 육회에 고추장만 올라가는 간단한 구성인데도

밥이 무척 맛있어요!

안 시킬 수가 없음!

 

 

육회덮밥쪽에서도 한장

 

 

육회쪽에서도 한장

 

 

항공샷이라는 것도 한장 찍어봅니다~

 

이날 제가 일찍 도착한 바람에 미리 주문해서

사진을 엄청 많이 찍었어요!

 

추리고 추려서 이 정도 ㅎ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구성은

 

육회 슥슥 비벼서 참기름 소금장!

 

 

육회덮밥을 먹을 때는

 

 

마찬가지로 잘 비벼서

육회의 고기와 배를 기름장에 콕 찍어서 올려 먹기!

 

맛도 맛이고 정말 술을 부르는 구성이 아닐 수 없죠!

말이 필요 없습니다

가서 드세요~:D

 

조만간 또 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