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맛집/제주빵집] 어머니빵집 - 초코방망이 대신 현무암빵, 어빵파(치즈대파빵), 아메리카노

친구가 제주도에 다녀오면서 사줬던 어머니빵집 초코방망이
인생 초코빵이라 제주에 오면 꼭 들르게 되는데요.
초코방망이는 있는 때가 있고 없는 때가 있어서
이번엔 못 먹었지만
그래도 초코방망이 말고도 맛있는 빵들이 한가득이라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주시 연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건물 옆으로 유료 주차장이 있어서 그곳에 주차했습니다.

오랜만이라 두근두근한 어머니빵집 간판

어디를 둘러봐도 맛있는 빵 한 가득이라서
시간을 들여 열심히 골랐어요.

밥 먹자마자 갔는데도 왜 이렇게 다 먹고 싶던지
싱싱한 과일이 올라간 브리오슈도 탐나고
고소할게 틀림없는 곡물빵도 탐나고

마지막까지 후보에 올라 있던 양파빵

없는 빵이 없습니다 ㅋㅋㅋㅋ

수제 사탕이랑 선물 세트, 바게트까지

집 근처였으면 식빵 무조건 사갔을 비주얼

토마토잼, 당근잼 등 독특한 잼들도 있어서 궁금했어요.
홍차 밀크잼도 맛있을 듯!

냉장고에 샌드위치도 있고 마카롱도 있고~

케이크류도 너무 맛있겠죠!
딸기 생크림이랑 샤인 머스켓 생크림 케이크 너무 탐났어요.

지난번에 왔을 때 초코방망이가 있던 자리
이번에는 여쭤보니까 4월 즈음부터 만드실 예정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지금은 만들어져 있겠죠?
초코 방망이 너무 먹고 싶어요...

초코방망이 대신 구매한 빵은
어머니빵집 대표 메뉴인
현무암빵 4500원
어빵파(치즈대파빵) 6500원

나머지 빵들은 한번 스륵 둘러봅니다.

어머니빵집 음료 메뉴판

최종 구매 목록!
매장 이용하려면 1인 1 음료라서
연한 아메리카노 두 잔 주문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4000원 * 2
치즈대파빵 6500원
현무암빵 4500원

치즈대파빵은 다음날 아침으로 먹으려고 포장했고
현무암빵만 먹고 가기로!

현무암빵은 겉에 견과류가 붙어서 고소하고
빵피는 쫀득~질깃~ 찹쌀 도넛 느낌이에요!
안에는 크림치즈!
살짝 꾸겨서 먹으면 아메리카노랑 궁합 좋더라고요!
 
매장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아서
짝꿍이랑 둘이 오붓하게 시간 보내다가 왔습니다!
 
다음날 먹은 대파빵도 진짜 맛있었어요.
제주빵집 어머니빵집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