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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카페] 공극 샌드커피 SAND COFFEE, 아인슈페너, 와포카토 - 용궁사 갔다가 들르기 좋은 카페국내 여행/부산, 김해 2022. 11. 28. 08:30
차를 빌려서 용궁사를 구경 갔는데
생각보다 구경이 빨리 끝나서 근처 카페를 물색했어요!
용궁사 근처 카페를 검색해서 나온 카페 중에 저희가 선택한 카페는 공극 샌드 커피
용궁사에서 무척 가까워서
용궁사 갔다가 들르기 좋은 해안가 카페예요!
용궁사에서 바다를 실컷 봤지만
그래도 해안가 카페는 못 참죠!
주차장도 꽤 넓고, 바다가 보이는 통창이 있는 카페예요.
테라스 자리도 있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ㅎㅎ
공극 샌드 커피 메뉴판
1인 1 메뉴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요.
저희는
아인슈페너 7000원
와포카토 8000원
이렇게 구매했어요.
케이크도 있지만 곧 저녁을 먹어야 해서 참았어요!
카페는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건지 전반적으로 무척 깨끗했어요!
일단 1층에 자리를 잡았어요.
1층은 이런 느낌!
1층과 2층, 루프탑 자리가 있어요.
루프탑은 노 키즈 존!
2층에 올라가 본 친구가 2층이 뷰가 더 좋다고 해서 냉큼 올라가 봤어요.
2층 자리 뷰!
확실히 2층이 뷰가 더 좋아요.
내친김에 루프탑도 구경하러 올라가 봅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웠지만
확실히 예쁜 루프탑 뷰
날이 적당히 따뜻할 때 가면 루프탑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거울 앞 벤치 포토존도 있어요!
구경 마치고 드디어 찍어보는 영수증 ㅋㅋㅋㅋ
그리고 커피 등장!
와포카토와 아인슈페너예요.
와포카토는 크로플 + 아이스크림 + 샷이 함께 나오는 메뉴예요!
크로플 갓 구워서 바삭바삭하고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진한 커피도 너무 잘 어울렸어요.
배가 엄청 부른 상태였는데도
깨끗이 싹싹 먹었습니다 ㅎㅎ
딱 바라던 그림
자주 못 봐서 그런지 바다는 볼 때마다 너무 좋아요.
바다 보면서 맛있는 커피 + 디저트 최고
용궁사 근처 카페 검색 중이시라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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