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맛집] 고래사어묵 해운대점에서 야식 장만 - 게다리 어묵, 떡꼬치, 치즈빵빵, 구운통새우말이

정말 야무지게 먹고 또 먹은 여행!

저녁 식사하고, 후식까지 먹고 나서 야식으로 먹으려고 고래사어묵 해운대점에 들렀어요.

오후 9시에 마감인데 8:30쯤 도착했어요!

일단 다급히 입장!

매장은 이런 느낌이에요.

전자레인지도 비치되어 있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요.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마감 직전이라 후다닥 골라서 포장했어요.

각자 두개씩 골라 담았답니다.

제가 고른건

게다리어묵 4000원

떡꼬치 3300원

 

친구가 고른 건

치즈빵빵 3500원

구운통새우말이 3800원

총 14600원 나왔어요!

어묵면 요리도 팔고 있답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우동도 참 괜찮을 것 같아요!

편의점에 들러서 과자까지 야무지게 사 왔어요 ㅎㅎ

게다리 어묵은 맛살 + 어묵 맛!

떡꼬치는 늦게 가서 그런지 떡이 딱딱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더 말랑했으면 맛있었을 듯!

 

치즈빵빵은 은근 치즈가 많이 들어서 치즈 소세지 먹는 느낌이었고

구운 통새우 말이도 새우가 제법 통통해서 맛있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오질 않아서 차가운 채로 먹은 게 너무 아쉬웠어요.

다음엔 꼭 전자레인지에 돌려오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