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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접맛집] 카펜트리 - 맛있는 파스타와 에그 베네딕트로 식사, 거기에 디저트까지 한 번에!먹방투어/밥 2022. 5. 30. 08:30
정말 너무너무 오랜만에 만나러 간 사촌언니
지난번 사촌오빠 결혼식 때 만났는데
그땐 언니 뱃속에 있던 우리 조카가 벌써 100일도 지났더라고요...
무심했던 이모 뒤늦게 달려갔어요.
잠깐 집에서 조카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다가
식사하러 간 곳은 언니가 파스타가 맛있다고 적극 추천하는 근처 식당
카펜트리
진접역 근처로 조금 들어가면 있어요!
이런 곳에 가게가 있다고 싶은 곳에 위치해 있더라고요.
차로 꼬불꼬불 들어가자 등장하는
카펜트리!
쨍한 여름 날씨였는데
하늘이 화창해서 정말 멋졌어요.
포토존으로 임명합니다.
꽤나 넓은 주차장에 여유롭게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갔어요!
가게 내부 사진은 사람들이 한차례 빠지고 찍은 사진
저희가 처음 들어갔을 때는 평일 살짝 늦은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꽤나 많았어요!
내부도 분위기 좋죠!
뭔가 기분 좋은 초록 초록이 중간중간 있어서
더 청량한 느낌
카펜트리 메뉴판
주의사항도 있어요!
저희는 여기서 식사 다하고
디저트까지 즐겼는데
일단 식사 때는 돌체라떼 6500원
패션후르츠에이드 6000원
주문하고
디저트 타임에는 다시 돌체라떼 6500원
카펜트리라떼 7500원을 주문했어요.
식사 메뉴는 언니의 추천으로
알리오올리오 14000원
로제 파스타 14000원
에그베네딕트 13500원
이렇게 주문했어요.
디저트 타임에는 케이크 주문
티라미수 7500원
바스크 치즈케익 7000원
여기서만 거의 10만 원 썼네요 ㅋㅋㅋㅋ
식사는 언니가 사줬어요!
형부가 저 멀리까지 온다고 사주라고 하셨데요!
햅삐!
음료 먼저 등장
저는 돌체라떼 주문했는데
정말 극강의 단맛이에요!
엄청 배고팠는데 단것+카페인 들어와서 힘이 꽉 나던!
그리고 등장한 식사 메뉴!
나올 때부터 맛있는 향이 솔솔!
에그 베네딕트!
대화하면서 천천히 먹는다고 살짝 식었을 때 먹었는데도
위에 녹진한 소스와 계란 노른자에 적셔진 빵, 야채 등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게 먹었어요!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는 이날 양이 아쉽다고 언니가 그러더라고요.
원래 이렇게 양이 적지 않은데 둘 다 양이 너무 적다고...알리오 올리오 너무 느끼하지 않고 살짝 자극적이고 맛있었는데
언니 말대로 정말 포크질 두 번 하니까 거의 없던...
면이 모자랐나?
모자랐으면 그냥 메뉴 하나 취소해주시지...
로제 파스타도 새우도 듬뿍 들어있고 정말 맛있었지만
면양이 정말 아쉬웠던...
나중에 디저트 주문해서 가지러 갈 때 보니까
면을 한 냄비 준비해두셨더라고요.
아무래도 저희가 면 다 떨어질 때 주문해서 양 적었던 게 맞는 듯...
아쉬운 양에 살짝 서운해서
디저트 왕창 주문
이번엔 언니가 돌체라떼
저는 카펜트리 라떼
바스크 치즈케이크, 티라미수!
치즈케이크 꾸덕하게 맛있고
티라미수는 의외로 담백하게 맛있었어요.
카펜트리 라떼는 녹차라떼 + 커피 느낌이었는데
조심조심 섞어서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디저트까지 맛있게 먹고 마무리!
주차장도 넓고, 내부 화장실도 깔끔하고
음식도 맛있고, 디저트도 맛있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양이 좀 적었던 것만 빼면 완벽
양은 평소에는 그렇지 않다고 하니까
그날 저희가 조금 운이 없었던 걸로.
나중에 한 번 더 가서 더 제대로 즐기고 오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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