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엑스 맛집/삼성역 맛집] 쉐이크쉑 코엑스점 - 쉑버거, 프라이, 바닐라쉐이크, 콜라먹방투어/밥 2021. 12. 27. 08:30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다녀왔어요.
점심을 먼저 먹어야 하는데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친구가 기프티콘도 있고 햄버거도 끌려서 코엑스 안에 위치한
쉐이크쉑 코엑스점으로 향했어요.
목표는 정했는데 코엑스가 너무 넓다 보니 찾아가는데 꽤나 헤맸어요.
메가박스 안에 있으니까 고민말고 메가박스 표지를 따라가시면 됩니다.
이렇게 메가박스를 정면으로 봤을때 왼쪽에 살짝 보이는 저기가 바로 쉐이크쉑
찾기 힘들어서 배가 너무 고픈 상태지만 그래도 사진을 찍어봅니다.
쉐이크쉑 메뉴판
밑에 더보기에 한 칸씩 확대해서 찍어뒀어요!
다양한 메뉴 중에 저희가 고른 메뉴는
기본에 충실한 쉑버거 6900 * 2 = 13800원
프라이 3900원
바닐라 쉐이크 5900원
콜라 2700원
사실 프라이는 치즈가 얹어진 거라고 생각하고 고민 없이 주문했는데
치즈 프라이를 주문했어야 치즈가 나온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어요.
역시 쉐이크쉑 특유의 이국적인 느낌이 있어요.
테이블 좌석은 조금 불편하지만
대부분 햄버거만 먹고 금방 나가니까요~
주문한 메뉴가 금방 나왔어요.
셀프바에서 케첩과 머스터드도 챙겨 왔어요.
기본에 충실한 쉑버거!
맛있는 고기 패티와 토마토, 양상추, 소스 구성!
다른 버거 먹어봐도 역시 쉑쉑버거는 쉑버거가 최고예요!
바싹하게 구워진 패티에서 고기 향이 물씬!
감자튀김도 바삭하고 따끈해서 좋았어요.
치즈 프라이 주문하고 싶었긴 했는데
기본 프라이도 맛있어요.
햄버거부터 먼저 맛있게!
오랜만에 먹은 쉑버거인데 여전합니다.
요즘 맛있는 버거집이 많지만, 쉐이크쉑만의 매력이 있어요.
초코 쉐이크도 맛있지만 저는 바닐라 쉐이크를 더 좋아해요.
감자튀김에 찍어먹고 싶었는데 바닐라 쉐이크는 너무 묽어서 찍어먹기 쉽지 않았어요.
감자튀김 한 입 먹고 그 상태에서 쉐이크 먹어주면 딱!
든든하게 먹고 아쿠아리움 구경 갑니다 :)
728x90'먹방투어 > 밥'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