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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호텔/강릉숙소] 하슬라뮤지엄호텔, 하슬라아트월드 미술관 호텔 - 오션뷰 넓은 숙소, 룸컨디션국내 여행/강릉 2021. 4. 3. 11:11
3월 중순 즈음 강릉에 다녀왔어요.
친구가 하루 연차를 쓰고 가는 여행이라 금, 토, 일 짧은 일정이고
출발하면서부터 비가 왔지만
숙소도 너무 좋고, 나름 알차게 보내고 왔어요.
저희가 묵은 숙소는 하슬라 뮤지엄 호텔
강릉에서 많이들 방문하시는 하슬라아트월드 미술관 호텔이에요.
친구가 숙소 예약했다고 해서 어딘지 모르고 갔는데,
강릉여행 검색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곳이라 찾아봤던 곳인데 신기하고 고마웠어요.
어디 가는지도 모르고 커피 사들고
휴게소 들러 도착한 곳은
(마시는 멀미약 먹었는데 정말 기절했다가 휴게소 들러서 소세지 먹고 또 기절)
강릉여행 검색하면 나오던 많이 본 외관!!!
입구부터 규모가 엄청나더라고요.
주차장도 아주 넓은!
저희는 금요일 오후에 도착해서 차가 많이 없었는데
토요일에 숙소를 옮기려고 나올 때쯤엔 진짜 만차 of 만차
확실히 인기 있는 관광지인 것 같아요.
중간에서 살짝 왼쪽에 보이는 곳이 입구!
입구로 들어가면 로비가 나옵니다 ㅎㅎ
테이블 하나도 예사롭지 않은 느낌
재빠르게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올라갔어요.
저희는 맨 끝방!
키에도 사진이 ㅎㅎ
하슬라아트월드 관람권도 받았어요.
저희는 다음날 방문하기로!
일단 룸 컨디션부터 봅니다.
입구에서 보이는 뷰는 이렇게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어요.
그런데 이미 여기서부터 저 멀리 창가로 보이는 바다에 흥분
그래도 차분히 왼쪽부터 둘러봅니다.
여기서 다시 왼쪽을 보면
넉넉한 수건과 세면도구
칫솔은 따로 없습니다. 구매하시거나 준비해 가셔야 해요!
세면대 바로 왼쪽에 서랍을 열면 드라이기와 빗이 있고
세면대와 샤워실이 있어요.
세면대는 온수, 냉수 틀어서 조절하는 거라(완전 오랜만)
처음에는 조금 낯설었는데 금방 적응되더라고요.
세면대에는 양치컵, 비누가 비치되어 있고
샤워 커튼으로 구분 가능한 샤워실
수압이 약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다시 정면으로 들어와서 한걸음 내디디면
침대와
욕조와
바다가!!!!
한눈에 보여요.
침대도 엄청 독특하죠!
생각보다 푹신하고 좋았어요.
다만 왔다 갔다 하기는 쪼꼼 불편...
안 보이는 쪽으로 작은 계단 같은 것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침대 쪽에서 바라보면 이렇게 티비, 스피커, 안내문 등과 옷걸이가 있습니다.
저 거울 같은 게 티비에요!
그리고 거울로도 써야 합니다.
방에 저거 외에는 거울이 거의 없어요 ㅎㅎ
화장실에 길쭉하게 있는 게 다입니다.
화장하실 때 선명한 거울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거울을 챙겨가시는 걸 추천!
프런트 근무 시간까지는 간식을 주문할 수 있어요.
하슬라아트월드 근처에서는 어디 나가려면 조금 멀어서
간단히 뭘 먹으려면 미리 사 오거나,
간편히 주문할 수 있는 여기 메뉴를 참고하셔서 주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래쪽 안내문!
옷걸이 있는 곳에는 가운도 2장
그리고 욕조!
저녁에는 욕조에 물 받아서 반신욕 하면서 친구가 준 향초 켜고 와인 한잔 했어요 ㅎㅎ
자동 힐링~!!
더 둘러보기 전에 잠시 보는 오션뷰
날이 흐리고, 비가 와서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바다는 늘 옳습니다.
그리고 침대방에서 오른쪽에 또 입구가 있었는데
들어오니 이렇게 탁 트인 공간이!!
정말 달리기를 해도 될 넓이
각종 잔과 커피포트, 차, 입욕제 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음료 마시면 체크하고 추가 결제하면 되는 듯!
물은 마셔도 됩니다 ㅎㅎ
방이 넓어서 사진으로만은 잘 확인이 안 될 것 같아
동영상으로 찍어봤어요.
바다 진짜 사랑
창문 열면 바로 바다가 이렇게 보여요.
군사지역이라 바다에 내려가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보기만 해도 너무 좋더라고요.
정말 나갈 생각도 못하고 방에서 한참 뒹굴거렸어요.
바다 보고 사진 찍고
그러다가 꾸역꾸역 저녁 먹으러 나가보기로
중간중간 세심한 곳까지 미술작품이에요.
미술관은 다음날 볼 거니까 잠시 눈을 돌려서
밖으로 나가봅니다.
하슬라뮤지엄호텔 조식과 다음날 아침 오션뷰는 아래 포스팅!
[강릉여행/강릉호텔] 하슬라뮤지엄호텔 조식 - 아보카도 샌드위치와 음료, 바다를 보며 편안하게
하슬라뮤지엄호텔은 산속에 있다 보니, 아침을 나가서 먹기에는 조금 불편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조식을 신청해서 먹었습니다. 조식은 한 명에 12000원 총 24000원으로 별도 지불했어요. 몇 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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