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카페] 187 Coffee, 187커피 - 카페로고와 똑같은 귀여운 강아지가 있는 카페, 메뉴판

배부르게 밥을 먹고 향한 곳은 다름아닌 편의점과 카페(?)

밥은 먹었지만 빵이랑 간식이랑 커피는 별개니까요? 다들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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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연어덮밥을 먹었지만 밥은 밥일뿐

사실 라라브레드 빵을 먹기 위해서 우유와 커피가 필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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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먼저 편의점에 가서 우유 작은걸 하나사고(밀크티우유랑 꼬북칩초코맛도 산건 안비밀)

카페에 가서 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했어요.

카페 이름은 187커피

몇 번 지나가긴 했는데 제가 사먹은건 처음이에요!

친구는 종종 사먹는 곳!

로고의 강아지와 똑같은 강아지가 있다고 해서 기대감 업업

저기 왼쪽에 옷이 걸쳐져 있는 의자에 강아지가 살짝 보이시나요?

원래는 가끔 밖으로 나온다고 하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계속 저기에 누워 있었어요!

187커피 메뉴판

일단 저희는 아이스아메리카노(둘 다 얼죽아) 두개 주문했어요.

아메리카노 3000원 * 2

커피 가격은 착한편!!

주문하고 조금 걸릴것 같아 내부를 둘러봤어요.

다양한 책들도 있고

조금 더 다가가보자

보이는 슬램덩크!

슬램덩크를 좋아하시나 봐요!

그리고 진~짜 오랜만에 보이는 미니카!

제 또래는 다들 문방구 앞에서 미니카 경기장에 미니카좀 굴려보셨죠???

추억 뿜뿜하며 혼자 좋아하다가

진정하고 잠시 앉았어요.

마시고 가도 참 좋을듯한 평화로움

하지만 아직은 카페에 앉는게 어색해요.

아참, 화장실도 내부에 있어요!

꽤나 깨끗해보여서 그점도 참 좋았어요.

 

예쁘고 깔끔한 187커피를 뒤로하고 친구집으로!

라라브레드 뺑오쇼콜라와 함께 커피, 우유를 마셨어요.

그리고 저녁은 또 육쌈냉면!

이날은 참 테이크아웃과 배달의 하루였네요.

 

배부른 주말 마무리!

주말 지나고 또 내내 집에만 갇혀있다가 내일쯤 외출을 해볼 생각입니다.

콧바람 넣고 또 포스팅하러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