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라] 오호라 젤네일 크레마, 로랑 - 크레마 리뷰, 엄마도 함께, 지속기간

카카오톡을 봐도, 인스타를 봐도, 유튜브를 봐도 여기저기 광고롤 나오는 오호라 젤네일

거기다 주변에서도 많이들 사서 하고 오더라구요!

똥손도 가능하다는 말에 솔깃해서 저도 구매해 봤습니다.

그 전달부터 눈팅으로 골라두고, 월급 들어오자마자 주문!!

왼쪽이 로랑, 오른쪽이 크레마

그리고 첫 가입 후 주문하면 주는 젤램프

알콜 스왑과 설명서!

설명서에는 이렇게 자세히 하는 방법이 나와있어요.

제가 먼저 해볼 네일은 크레마

로랑도 예뻐서 기대되었는데

겨울에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아직까지 보류되고 있어요 ㅎㅎ

요즘 봄 신상 나왔던데 또 뽐뿌가 오는중!

젤램프는 가입후 첫 구매시 주는데 큰 사은품은 아니지만 별도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큰 메리트인 것 같아요.

크레마 네일부터 오픈

처음 열어보면 이렇게 까만 케이스가 있고

케이스 안에 이렇게 네일이 두개 들어있어요.

그리고 간단한 설명이 여기에도 있고

비닐 안에

네일파일과 우드스틱

베이직과 포인트 네일

그리고 파르를 위한 프로텍션 투명 네일로 구성

저는 처음에 베이직과 포인트 모두 크기가 같은 줄 알고

포인트로만 다 해버려서 크기 선택에 실패했어요 ㅎㅎ

두개에 있는 네일이 크기가 제각각이니 유심히 보시고 크기에 맞게 하시길 추천

젤렘프도 꺼내봅니다.

구성은 간단히 본체와 케이블, 설명서

자 이제 다 봤으니 차분히 네일을 해봅니다.

크기를 골라 붙이고, 손톱깎이로 자른 후

저는 기본 네일쪽은 4번정도 파츠 있는 쪽은 6번정도 구워줬어요!

다 구운후에 네일 파일로 울퉁불퉁한 곳만 슥슥 제거

짜잔

집 조명이 조금 어두워서 나가서 찍은 사진들 보여드릴게요!

이건 바로 다음날!

이건 그 다음날

확실히 처음이라 파츠가 조금 뜨고 크기 선택이 미스가 있었어요.

그래도 알아주는 똥손인 저도 이정도 할 수 있으면

진짜 누구라도 쉽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말랑말랑 스티커이던 네일이 램프로 굳히니까 단단하게!

가장자리 잘 눌렀더니 머리카락 끼임도 없었어요!

하고 한 이주~삼주 지나니까 조금 길기도 하고 가장자리가 조금 뜨면서 머리끼임이 생기는데

삼주 후쯤 떼어내버려서 크게 신경쓰이진 않았어요.

지속기간은 제법 긴데 오래 붙이고 있으니 손이 답답해서

(생전 네일 잘 안하던 사람)

삼주후에 떼어버렸는데 잘 안떨어질 정도로 꼭 붙어있어요!

우드파일에 아세톤 적셔서 바깥쪽부터 살살 밀어내면서 떼어내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아세톤으로 삭삭 접착제 닦아주면 끝!

간단하게 예쁘게 네일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

네일샵 가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기도 하고

엄마도 해드렸는데 뭐 이런걸 하냐고 하시면서도 너무 좋아하셨어요.

네일샵 가기는 부담스러우신 분들

똥손이라 직접 칠하기도 어려우신 분들

크기만 맞춰 붙이고 구우면 되니까 실패할 염려 없이 저렴하고 예뻐요.

정말 추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