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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맛집/노원맛집] 짬뽕필락 하계점, 필락짬뽕과 필락탕수육, 메뉴판, 영업시간먹방투어/밥 2020. 1. 30. 21:42
날이 무척 좋은 날,
머리를 과감하게 자르고 민증을 다시 만들 사진을 찍고
동생 집들이 선물을 사기위해 동생과 만나기로 했어요.
하늘이 파랗고 난리 난리
만나서 배고팠던 저희는 선물보다도 먼저 식사를 하기로!
저희가 이 날 밥을 먹은 곳은, 몇 번이나 방문했던 짬뽕필락이에요!
저는 하계에만 있는 곳인줄 알았었는데, 이제 보니 체인이 있나봐요!
하계 짬뽕 필락은 홈플러스나 2001아울렛과 가까워서
영화를 보거나 쇼핑을 하고 식사하러 가기 좋아요!
입구는 이렇게
가게는 2층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짬뽕필락 영업시간
오전11시 30분~오후 10시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으로는 화장실이 있어요!
남녀 공용이지만, 실내에 화장실 있는 것으로 만족!
짬뽕필락 메뉴판!
저희는 항상 필락짬뽕 하나 7000원
필락탕수육 하나 18000원
이렇게 주문해요!
그러면 둘이 먹어도 배터지는 양!
비슷하게 등장해줘서 같이 사진 찍을 수 있었어요!
필락짬뽕과 필락탕수육
저는 짬뽕보다는 짜장면 파지만
여기서는 무조건 짬뽕을 먹어요~
짜장면도 먹어봤는데, 짜장면은 다소 평범한 반면 짬뽕은 비범하기 때문이죠!
탕수육도 부먹보다는 찍먹파지만
여기서는 오히려 제가 소스에 탕수육을 묻어둘 정도
살짝 찹쌀 탕수육 같은 튀김옷에 소스가 엄청 꾸덕해서 쫀득한 느낌을 더 살려줘요!
기본찬은 단무지, 양파, 춘장
간장+식초+고춧가루는 탕수육 찍어먹으려고 따랐어요!
무순이 듬뿍 올라가 있는데
저는 무순 안먹으니까 빼내곤 해요 ㅋㅋㅋ
짬뽕은 불맛이 엄청 강하게 나는 짬뽕이에요!
맵지는 않고 국물에 진한 불맛
그리고 양파가 진짜 맛있어요!
저희는 이렇게 한번에 홍합 다 발라두고 먹어요!
홍합을 잘 건져먹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한두개씩 같이 먹으면 맛있죠!
탱글탱글 오징어도 적지 않게 들어있어요:)
부먹을 부르는 탕수육
소스 없이 먹어도 맛있고 그냥 소스에 듬뿍 찍어도 맛있지만
최고는 소스 듬뿍 찍어서 간장 찍어먹으면 단짠 최고
고기도 이렇게 두툼하고, 피는 겉은 바사삭 속은 쫄깃한 맛
남녀노소 좋아할 맛이 이런 맛이 아닐까요 ㅎㅎ
배불리 먹고 동생 집들이 선물 구매
2인 식기와 작은 트레이의 접시, 컵세트
잘 쓰고 있는지 가끔 먹는거 찍어서 보내더라구요~
언제 한번 또 놀러가야지!
+
얼마 후에 또 가서 똑같은 구성으로 먹었어요!
이번엔 홈플러스에 쇼핑하러 갔다가 친구랑 먹은 조금 늦은 저녁!
이번엔 짬뽕이 먼저 등장했어요!
그래도 사진 좀 찍다보니 금방
탕수육도 등장!
이번엔 인물사진을 적극 활용해 보았어요!
인물사진은 인물도 인물이지만, 음식도 참 맛있게 찍히는 것 같아요.
색감도 살짝 바뀌면서 먹음직스럽게!
근처 가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식당일 정도로 참 괜찮아요.
2001아울렛이나 하계 홈플러스 가게 되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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