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센텀 신 가야밀면, 선우경 맛국밥 - 여행의 시작과 끝을 책임질 밀면!

스페인을 가면서 이미 여름휴가를 당겨 썼지만, 

운좋게도 샌드위치 휴일에 연차를 붙여서

작은 여름휴가를 한번 더 다녀올 수 있었어요!

울릉도, 독도를 다녀올까, 제주도를 다녀올까 한참을 고민했으나

결국 제일 접근성이 좋은 부산-김해 코스로 결정!

나름 익숙한 동네이기도 하고, 교통도 잘되어있는 바다가 가까운 도시 부산으로!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시작으로 밀면 선택!

여러 밀면 맛집이 있지만,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 들러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숙소로 들어가기로!

체크인 시간이 애매하게 남은 터라 딱 간단히 먹을 식당을 선택했어요!

저희 숙소가 센텀이었는데

센텀에서 밀면을 치면 나오는 평이 괜찮은 곳으로 선택!

그래서 저희가 간 곳이 센텀신가야밀면, 선우경 맛국밥!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고, 17000원인가 이상 식사하면 1시간 주차권을 주십니다!

센텀신가야밀면 메뉴판!

저희는 밀면이 목적이었기에 국밥은 외면!

물밀면 6000원

물밀면 대자 7000원

갈비만두 5000원을 주문했어요!

처음에 수육 + 밀면2를 고민했으나 그래도 만두가 더끌려서 만두를 선택!

만두는 왕만두와 갈비만두가 있는데

저는 왕만두가 끌렸는데, 직원분께서 갈비만두를 추천하셔서 갈비만두로 선택!

주문부터하고 둘러보는 가게 내부!

제법 넓어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단체도 어느정도 수용가능할 규모!

수저와 냅킨, 식초, 겨자 등이 테이블에 구비되어있고

밀면을 주문하고 물, 단무지, 무절임을 준비해주셨어요!

그리고 만두용 간장까지 준비!

좌식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왼쪽으로 슬쩍보이는 온육수!

밀면 다 먹고 속을 데우려고 조금 마셨어요!

며느리에게도 안 알려준다는 비법!

저희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ㅎㅎ

밀면 먼저 등장!

익숙한 살얼음 동동 육수에

절인무, 오이, 고기, 계란 고명

양념소스 넉넉히

양념은 잘 풀어줘야하는 것 아시죠?

한참 사진 찍고 있자 바로 이어 등장한 만두!

갈비만두!

갈비만두는 8개!

속이 무척 가득 들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추천하실만한 맛!

피는 쫀득하고 속은 따끈 촉촉

밀면에 갈비만두로 부산 첫끼 만족스럽게 클리어!

다 먹고 바로 이어 방문한 길 건너의 뺑 드 엘리시안

강추 빵집!

빵 좋아하신다면 놓치시면 안되는 곳!

[부산여행/부산빵집] 뺑 드 엘리시안, PAIN DE ELYSIAN - 빵순이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부산 빵맛집

밥 먹자마자 방문한 빵집 포스팅:D

링크 참조해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