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카페] 카페 숨 BERATH IN SOOM - 숲속의 쉼터 느낌, 음료가격은 다소 비싼

오형제 손짜장에서

[의정부 맛집] 오형제 손짜장 본점 - 손짜장, 등심탕수육, 손군만두

배부르게 짜장면에 탕수육, 군만두까지 먹고 향한 곳은 포천에 위치한 카페 숨! 

수목원 근처이긴 한데, 지도상 봐도 여기가 맞나? 싶게 제법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차 두대가 교차가 안될정도로 좁은 길을 지나 지도를 믿고 따라가면

 주차장이 나와요!

주차장은 제법 넓은편!

아무래도 차 없으면 오기 힘든 위치라 주차장은 잘 갖춰둔 것 같아요 ㅎㅎ

도착하자마자 푸르른 모습!

어느 예쁜 집의 정원 같은 느낌!

지난 주말 하루종일 비가 오기로 예보되어 있었던 날이라 걱정했는데

날은 조금 습했지만, 그래도 비가 중간중간 흩뿌리는 것 말고는 거의 안내렸어요!

 카페 숨은 No Kids Zone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ㅎㅎ

먼저 음료 주문부터!

카페 숨 메뉴판입니다!

케이크도 지나칠 수 없었어요!

 그래서 결국 주문 내역은 이렇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8500원

아이스 아인슈페너 9500원

한라봉 홍차 케이크 9000원

생각보다 음료와 케이크 가격이 무척 깡패였어요!

순식간에 27000원

거기다 나중에 아메리카노 8500원 + 샷추가 1000원(?!?!?!?!?)으로 

순식간에 3만원 돌파!

아무리 잘 꾸며놓았다고 해도 음료값이 너무 지나친 것 같아요!

이쪽 자리에 잠시 앉아서 음료를 기다리고

건너편으로 넘어가 보기로!

음료를 가지고 건너편으로 넘어가는데 그 사이에 있는 중정!

오른쪽이 음료 주문하는 카페 공간

왼쪽은 조금 더 조용조용 쉼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

중정이 정말 예뻐요!

다들 여기서 사진 많이들 찍더라구요!

물이 꼴꼴 올라오는 곳도 있고!

뒷쪽의 정원도 이따 나가보기로!

날이 내내 흐리긴했지만 이렇게 파란 하늘도 언뜻 언뜻 보여줬어요 ㅎㅎ

쉼공간!

이렇게 조금더 편안한 의자와 넓은 공간들로 이루어진 쉼공간!

주문한 아인슈페너, 아메리카노, 한라봉 홍차 케이크!

케이크는 기대한 상큼함과 홍차맛보다는

달달한 사탕같은 단맛

앞에 있으니 계속 먹긴했지만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어요!

아인슈페너는 맛있었어요!

거품이 넉넉하게 올라가서 끝까지 모자라지 않게 조화롭게 먹을 수 있었어요!

위에 올라가는 시나몬 가루는 조금만을 부탁드렸음에도 향이 강하더라구요!

나중에 가게되면 시나몬가루 아에 빼는걸로!

앉아있으면 보이는 바깥풍경!

산 뷰!

한참을 앉아서 도란도란 시간 보내다가

일어나서 내부도 조금 더 둘러보고

바깥 정원도 구경하기로!

여기는 카페 쪽 자리!

창밖으로 보이는 푸르름이, 등이 참 예쁘더라구요! 

분위기 있던 단체석!

한번더 안쪽 구경해주고 밖으로! 

밖엔 이렇게 정말 산에 수풀이 우거져있어요!

산책로도 잘 정리되어 있구요!

여기서 보는 건물은 또 색다른 느낌!

 이쪽도 한번 보고

돌아가서 이쪽도 한번

한쪽으로 이렇게 연못처럼 되어 있어요!

날 선선할 때 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더위를 많이 타서 지금은 조금 덥더라구요!

이렇게 구경 마무리!

음료가격은 무척 깡패지만, 그래도 예쁜 내부에 사진찍고, 힐링하기는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저는 더위를 많이타서 나중에 오게된다면 가을즈음 선선할 때

바깥자리에서 여유를 즐기면 참 좋을 것 같아요!ㅎㅎ

이제 여름 시작인데 ㅠㅠ 걱정이네요!

가을이 빨리 되어서 다시 가고 싶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