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 스타벅스 공릉역점 - 딸기요거트 블렌디드, 바닐라 아포가토, 그릭요거트 JAR, 초콜릿푸딩

엄마와 공덕관에서 중국냉면을 먹고 향한 스타벅스 공릉역점

[공릉/서울과기대 중국집] 공덕관 - 짬뽕, 냉짬뽕, 탕수육 / 중국냉면까지 모두 만족

중국냉면 양이 제법 많아서 배가 무척 부른 상태라 메뉴 고민을 엄청 하면서 도착했어요!

원래 목표가 엄마가 친구분께 받은 스타벅스 쿠폰쓰기였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뭘 먹을 수 있을지!

스타벅스 공릉역점은 공릉역 4번 출구와 무척 가까이 위치해있습니다!

이 전에 스타벅스 공릉역점이 생긴지 얼마 안되어 한번 포스팅한적이 있는데요.

[먹방투어/카페] - [공릉/서울과기대] 공릉에도 스타벅스!

그게 벌써 2017년이네요! 시간 정말 빠른 것 같아요 ㅎㅎ

내부 사진은 많이 안찍었으니 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ㅎㅎ

저희는 2층 구석에 자리를 잡았어요!

그래도 평일 늦은 저녁시간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그 전 주말 공릉 스타벅스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공릉 DT점으로 갔었죠!

[공릉/태릉입구] 스타벅스 공릉DT점 - 스타벅스 샐러드 치킨에그샐러드포미, 돌체라떼

스타벅스 분위기는 대체로 크게 다르지 않지만(리저브 매장은 조금 다른 것 같기도)

그래도 소소한 디테일은 다른 편

공릉 스타벅스에서 제일 눈에 띄는 부분은 저쪽인 것 같아서 한 장

고민고민하다가 주문한 메뉴는

집에 가져갈 생각인 초콜릿 푸딩 3300원과

그릭 요거트 JAR 5300원

엄마의 픽 딸기 요거트 블렌디드 6100원

제 픽 바닐라 아포가토 5600원

Auto

음식으로 잡히면 확실히 붉은기를 살리는 편인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조명 노란빛이 조금 붉게 표현되는 편

Auto 해제하면 이렇게

이 사진이 실제 색감에 더 가까운 느낌.

아포카토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진한 커피향

잠시 사진찍는 사이에 아이스크림이 살짝 녹아 같이 떠먹으면 쌉싸름하고 진한 커피맛에

달달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마지막까지 아이스크림이 모자라지 않아서 좋았어요!

딸기요거트 블렌디드

엄마랑 카페를 갈일이 많지 않았는데(굳이 가는 걸 별로 안좋아하심)

엄마는 요거트 메뉴를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생각보다 덜 갈려서 얼음이 너무 많아 아쉬웠어요!

다시 갈아달라고 할게라고 해도 괜찮다며 그냥 드시더라구요.

사람이 급 몰려서 그런지(제 앞에 단체손님)

덜 갈아주신 것 같아요.

단체사진 마무리!

엄마 이제 먹어도 돼! ㅋㅋㅋㅋㅋ

초콜렛 푸딩은 회사에 가져가서 아침에 배고플때 냠

초콜렛 푸딩이라지만 초콜렛 잼에 가까운 식감

탱글하다기 보다는 부드러워요!

빵과도 잘어울리고, 그냥도 달달하게!

양이 작아보이지만 혼자 다 먹고 나면 단맛에 한참 취해있을 수 있어요!

요거트는 설탕없이 시큼한 요거트맛

엄마가 드셨는데 너무 단맛이 없다며 ㅋㅋㅋㅋ

건강한 맛입니다!

다 먹고 단지는 귀여워서 동전 담아두는데 쓰고 있어요 ㅋㅋㅋㅋ 

이 요거트 값의 절반 이상은 이 통값인 것 같아요 ㅎㅎ

카페는 엄마가 쏩니다!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