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뚝섬 카페] 아마스빈 버블티 - 생각한 그 맛은 아니던 타로밀크티

[성수] 강남면옥 솔직후기 - 시원한 물냉면, 비빔냉면, 든든한 갈비탕!

강남면옥에서 물냉면으로 식사를 마치고 후식으로 아마스빈 버블티를 방문했어요!

뚝섬역 4번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외관은 이렇게!

오늘 혜화에 다녀왔는데 혜화에도 아마스빈 버블티가 있더라구요!

괜히 반가웠어요~

아마스빈 버블티 메뉴판

메뉴가 너무 많아서 고민될거 같기에 친구들이 시키는데로 타로 밀크티를 주문했어요!

타로밀크티 3900원

레귤러 사이즈

타피오카 펄

기본으로!

점심시간이 한시간이라 길지 않아서 저희는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어요!

주문한 음료가 나오는 사이에 잠시 가게 내부 구경겸 앉아있기

이렇게 조금 복도식으로 걸어 들어가면

내부에 몇개의 테이블을 만날 수 있습니다!

타로밀크티!

저는 대부분 밀크티는 공차에서 마시고, 최근에는 더엘리 흑당밀크티를 먹어봤는데요~

진한 단맛에 중독되어 있어서인지

타로밀크티가 다소 심심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약간 옛날 사탕처럼 뒷맛이 약간 미묘한 맛이있어서 제가 생각하던 맛은 아니었어요!

먹으면서 느릿느릿 걷다보니 어느새 회사

점심시간에 원래 밥먹고 양치하고 자는데, 못잤더니 나른나른하고 퇴근하고 싶더라구요~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해서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싶고 누우면 자고싶고

그래도 간만에 점심시간 나들이는 즐거웠어요!

이제는 더워서 나갈 생각도 별로 안들것같은 계절이 되었네요!

스페인 포스팅 때문에 일상 포스팅이 너무 밀리고, 앞으로 밀릴 것 같아서 오늘 하는데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즐거운 주말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