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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The Alley(더앨리) - 브라운 슈가 디어리오카 밀크, 초코국내 여행/부산, 김해 2019. 5. 18. 15:57
사실 스페인 포스팅을 시작하기전에 마무리 지어야 할 곳이 있죠!
급 떠났던 부산!
거기서 김해로 이동해서 언니를 만나 가야문화축제를 구경하고
다시 부산으로 향했어요!
오는 길에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났던 친구를
약 1년 반만에 만나러 잠시 카페에 들렀어요.
친구가 시험기간이라 잠시 수다를 떨다가 다시 부산에서 신세진 친구네 근처로!
친구와 함께하는 본격 부산 구경 시작!
먼저 중간에 애매하게 배고프지 않도록 당충전부터!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되었다는 The Alley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줄이 어마어마!
그냥 갈까 살짝 고민했지만, 이미 지하철도 내렸겠다
잠시 기다려서 먹고 가기로 했어요~
서울에도 있다던데, 부산까지 와서 먹어보게 되었네요:)
오픈한지가 얼마 안되어서인지 눈에 띄던 광고문
저는 여기서 대표 메뉴인 이 메뉴
브라운 슈가 디어리오카 밀크를 주문할 거에요!
맛있게 먹는 팁이 나와있네요!
1. 섞지 말고 그대로! 진한 달콤함을 즐겨주세요.
2. 9번 저어주세요. 더 부드럽고 달콤한 브라운 슈가 디어리오카 밀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놓여있던 메뉴판
안내문에 직원들의 초상권을 위해 사진을 자제해달라는 문구가 있어서
직원분들 안나오게 조심조심
더앨리 메뉴판 입니다!
레시피 정량대로 제조되어 만들어진다는 것이 말뿐만이 아니라
정말 계랑기에 무게를 측정하고 정확한 비율로 만들더라구요!
저희가 주문한건 아까 말씀드린대로
저는 브라운 슈가 디어리오카 밀크 5300원
친구는 브라운 슈가 디어리오카 초코 5800원
먼저 나온 브라운 슈가 디어리오카 밀크 5300원
섞이지 않은채 나오는데 컵이랑 무척 잘어울리게 번지듯 따라진 모양
친구의 브라운 슈가 디어리오카 초코와 함께!
먼저 브라운 슈가 디어리오카 밀크의 경우
섞지 않고 먹었을 때 따뜻하게 먹는 타피오카 펄은 달고 말랑하고,
저어먹으면 쫀득해져서 두가지 식감으로 먹을 수 있었어요!
밀크는 알던 밀크티 맛과 같고
친구의 브라운 슈가 디어리오카 초코의 경우 맛은 진한데 생각보다 안달아서
다크 초코 같아 아쉽다는 평!
친구는 더 달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먹어봤는데 먹기 전부터 강한 초코향이 엄청 달겠구나 싶었는데
의외로 안달아서 응? 이랬어요.
아마 달달한 맛을 기대하시면 아쉬울 수도!
그래도 당 충전하면서 본격 해운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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