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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2박3일] 천안아산역에서 부산역으로국내 여행/부산, 김해 2019. 5. 4. 09:58
프리뷰 포스팅에서 거의 다 소개를 한 것 같지만
조금 더 디테일하게 남기는 일기 겸 포스팅!
제일 먼저 부산으로 가야겠죠!
저는 아산에 출장을 갔다가
천안아산역에서 KTX를 타고 부산역으로 향했습니다.
원래 끊어둔 표는 5시 5분
그런데 일이 일찍 끝나서 급히 빠른 표로 바꿨어요!
선택지는 입석과 특실
두시간 정도야 서서 가지~ 하고 입석으로 바꿨는데
두고두고 후회한 일 중 하나
여러분 조금 더 비싸도 특실 끊어서 앉아가세요.
특히 금요일엔 입석 손님도 가득이기 때문에 통로에 앉지도 서지도 못하고 서성이면서 2시간 가야하는데
이게 생각 이상 힘듭니다.
열차 타는 곳은 전광판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부산행 15시 09분 139열차
3번 탑승 게이트로
안내가 잘 되어있으니 쭉 따라가면 됩니다.
왼쪽으로!
3번 부산방면!
표에 쓰여있듯이 4호차!
목마를까봐 물도 한병 사서 들어왔어요!
KTX는 간식칸이 없으므로
그리고 탑승과 긴 서성임
쭈그리고 앉으면 다리가 더 아파요...
신문지 깔고 앉는 사람들도 많았으나
제가 탔을 때는 더이상 신문지 깔 자리도 없더라구요 ㅠㅠ
바로 부산 전역인 울산에 가서야
입석의 자리라고 하는 간이의자에 앉을 수 있었어요!
부산 도착!
근데 날씨가...?
이번 부산여행에서는 둘째날 빼고는 계속 흐렸어요 ㅠㅠ
속상하지만
그래도! 둘째날 좋았다는 것에 의의를!
역으로 올라오면 정신이 없어요!
가운데에서 살짝 오른쪽쯤 보이는 곳이 안내데스트
저는 지하철을 찾으러가는데
찾기가 생각보다 어렵진 않아서 여쭤보지는 않고
지도만 득!
그래도 저에겐 나름 여행이니까요 ㅎㅎ
도시철도 안내판을 따라 쭉 가다보면
이렇게 나가서 왼쪽으로
왼쪽으로 쭉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이렇게 시티투어버스 승차장과 택시승강장이 보이고
쭉 인파를 따라가다보면 도시철도 부산역 발견!
여기서 타고 친구집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부산은 지하철이 잘 되어 있는 편이라 길찾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이날 저녁에 도착한지라 이날의 일정은 저녁식사로 마무리!
바로 이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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