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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맛집] 스시도쿠 - 웨이팅에는 이유가 있죠. 왕십리 초밥 맛집먹방투어/밥 2019. 4. 3. 21:28
얼마전 가성비 괜찮은 초밥집으로 소개했던 스시메이와는 다르게
2019/03/30 - [먹방투어/밥] - [뚝섬/성수] 스시메이 - 가성비 좋은 초밥집
최근에 처음 간 초밥집중에 제일 괜찮았던 스시도쿠!
마찬가지로 첫 방문 사진이 다 날아간 관계로
아주 최근인 두번째 방문날 포스팅입니다:)
왕십리역 7번출구 바로 근처에 있어요!
왼쪽으로 7번출구가 보이시죠?
이렇게 역에서 나와서
골목 아래로 계단을 내려가면
왼쪽으로 등장!
영업시간은
월~토 11:30~01:00
일요일 11:30~23:00
브레이크 타임이 최근에 없어졌다고 해요!
손님은 더 많아진 듯!
항상 퇴근후에 방문하는데
평일 저녁 늘 웨이팅이 있어요!
이날도 연락처를 남기고 웨이팅룸으로!
아참 오른쪽으로는 이렇게 별관이 있어요!
별관은 마지막주문은 저녁 10시
저녁 10:30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여기가 바로 대기장소!
이렇게 대기하면서 차 한잔 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춥지 않게 난로도 있구요!
센스!
카카오톡으로 호출이 오면 본관으로 가서 확인합니다.
지난번엔 별관으로 안내받았는데
이번엔 본관으로!
지난번 사진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요!
본관은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바 좌석과
저희가 앉은 룸쪽이 있어요!
룸이라지만 독립된 공간은 아니고
이렇게 6테이블정도가 있습니다 ㅎㅎ
신메뉴 안내도 있지만
저희의 목표는 초밥!
세트메뉴도 있고
스시, 반반스시도 있어요!
저희는 둘다 특선스시 12pc 16000원 선택!
저는 간장새우를 안먹어서
간장새우 대신 장어와 소라 하나씩 더!
단품 스시도 있어요!
사시미도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사시미에 술 한잔씩!
사케와 주류, 음료까지~
저희는 간단히 초밥만 주문했어요!
등장!
익힌 연어와 샐러드, 우동이 찬으로 나오고
회가 긴~~ 초밥이 나와요!
연어도 가시 발라먹지 않아도 되게 편하게 주시고, (다른데는 가시가 반이어서 생선 잘 못바르는 저는 그림의 떡)
샐러드는 상큼,
따끈 우동도 든든하고
일단 주인공인 초밥이!
회는 긴데, 밥양이 적당해서 부담스럽지 않게 입에 가득차는 만족감!
무조건 크기만하다고 좋지는 않더라구요!
밥과 회의 비율이 딱 취저!
회도 다 싱싱하고, 양념들도 강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최근 발견한 초밥집중에 단연 최고!
왕십리 초밥 맛집 스시도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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