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여행 숙소] 동아장, 동아호텔 - 강릉시내 위치, 저렴한 방의 아쉬움

저희의 강릉에서 처음으로 향한곳은 다름아닌 숙소!

짐이 있기도 하고, 시간도 늦어서

체크인을 하고, 짐내리고 재정비를 하려고 동아호텔로 먼저 향했어요~

동아호텔은 구 동아장으로 엄청 오래된 곳이라고 해요!

 

그 다음날은 예약을 하고 갔고(7만원)

첫날은 원래 사우나에서 자려다가 급 잡기로 한지라 일반룸(5만원)을 잡았어요!

강릉 시내에 위치해있어요~

강릉터미널에서 택시를 타면 3300원

시내로 가주세요~ 하면 바로 근처에 내려주셔요!

이렇게! 동아호텔 간판!

친구말로는 "간판만 바꿨네~"ㅋㅋㅋㅋㅋ

한쪽으로 이렇게 동아사우나가 있어요!

원래 저희 계획은 여기서 자는거였는데, 아무래도 제대로 자야 다음날 뭘 해도 할 것 같아서

방을 잡았어요!

다음날 아침에 씻을 때 들어가봤답니다.

자세한 얘기는 뒤에!

로비 모습!

차와식사 장소는 창고처럼 사용되고 있었어요~

오른쪽에 보이는 곳에서 체크인하고

방으로!

4층과 5층이 객실이에요!

저희는 4층!

복도

방!

앗 이불이...

친구가 큰 기대는 하지말라고 신신당부했기에

따뜻하고 잘 침대가 있다는 것에 만족하기로

화장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비누, 치약 등 필요한건 다 비치되어 있어요!

수건도 넉넉히

바디워시, 스킨, 로션, 빗, 모기약, 스프레이, 드라이기

가운, 커피포트

티비 안녕

옷걸이

냉난방 조절

나름 한겨울인데도 더울정도로 불을 때시기 때문에 방은 덥습니다

드라이기는 약하긴 하지만 그래도 요긴하게 사용했어요~

냉장고에는 작은 음료 2개와 물 2개가 비치되어 있어요~

 

전체적으로 필요한건 거의 구비되어 있고, 방은 좁지 않아요

다만 이불이 너무 옛날 이불이라 분위기는 ㅋㅋㅋㅋ 가족끼리나 친구끼리 급히 숙소를 잡으실 때 추천해요.

그리고 최고 단점은 수압

첫날 이방은 정말 씻을 수가 없게 수압이 약해서

카운터에 전화해서 다음날 아침에 사우나를 사용할 수 있게 부탁드렸어요

샤워기를 거꾸로 들어도 물이 아래로 흐르는 수준

 

다음날 동아사우나 목욕탕을 이용했는데

딱 동네 오래된 목욕탕 느낌

아무리 청소를 해도 오래된 특유의 녹이나 그런게 보이더라구요

 

하루쯤 묵기는 괜찮지만

되도록 7만원 방을 이용하세요

5만원 방이 너무 충격이었어서(수압이 특히)

다음날 7만원 방은 너무 좋게 느껴지더라구요~

 

곧 이어서 7만원 방도 소개하겠습니다

2019/02/23 - [여행/2018.12.21-12.23 강릉] - [강릉/강릉 숙소] 동아장, 동아호텔 둘째날 - 제일 비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