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 여행] 안목해변 - 밤바다, 수호랑 반다비

2박 3일 일정은 유동적으로 변경하며 보냈지만

그 중에 밤바다, 낮바다는 포기할 수 없었어요 ㅎㅎ

 

안목은 밤바다로 채택!

여기가 서울이 아니라고, 여행을 실감나게 해줄 밤바다. 안목해변!

제일 첫 일정이에요!

 

강릉 시내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

갈때 3300원!

먼저 반겨주는 큰 카페들!

안목 카페거리에요!

늦은시간인데도 다 불이 켜져 있더라구요!

그치만 역시 바다를 봐야죠!

은은하게 비춰주는 카페 불빛들이 있고

친구랑 함께 있어서 그렇게 무섭지는 않았어요!

저쪽으로도 큰 건물!

그리고 바다

잘 안보여도 바다소리와 냄새와 바람이 참 좋았어요

여기 서울아니야 너희 여행온거 맞아

바다 반갑지? 하는 느낌

잘 보이지도 않는 바다 앞에서 한참을 사진찍고

한참을 쳐다보다가

엉겁결에 불꽃놀이도 구경하고 ㅎㅎ

수호랑 반다비 앞에서 사진도 찍고

새로운 조형물이라는 안목 조명 앞에서도 사진 한장!

여기 조명이 있어서 사진이 잘나오더라구요! 포토존!

 

바다는 사랑입니다.

밤바다도 역시 최고

 

이제 퇴근하고 쫄쫄 굶은 저희를 위해

늦은 저녁으로 조개찜을 먹으러 가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