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상해 여행]난징동루 보행가 볼거리, 간식거리 - 미니소, 여인크림, 맥도날드 타로파이, Dairy Queen, 릴리안베이커리, A GAN ZAO GUO KUI

상하이 첫째날 2번째 뒤늦은 일기

앞서 말했듯이 이 날은 비가 추적추적 내렸기 때문에

멀리가기도 힘들고

이미 이동에 지친 저희는 바로 앞 난징동루 보행가를 둘러보기로 했어요~

 

난징동루 볼거리, 간식거리에 대한 내용이 될 텐데요

주 내용은

 

난징동루 미니소

난징동루 여인크림

난징동루 맥도날드 타로파이

난징동루 데일리 퀸(Dairy Queen)

난징동루 릴리안 베이커리(LILLIAN BAKERY)

난징동루 A GAN ZAO GUO KUI

나가자마자 보이는 난징동루 보행가 풍경!

상하이의 명동 같은 거리라고 하더니

정말 분위기가 비슷하죠!

비오는 저녁임에도 북적북적!

아니 바로 보이는 건물에 바나나맛 우유가! ㅋㅋㅋㅋ

아래쪽에 저 열차도 왔다갔다 하는데

걷는게 더 빠르기도 하고 ㅋㅋㅋ 찬찬히 구경하려고 타지는 않았어요!

둘러볼 곳들은 여러곳이 있지만

먼저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미니소!

인형들이 몹시 귀여워요!

여기서 사진을 몇장 찍으려고 자세 잡는데

찍으면 안된다고해서 못찍었어요 ㅋㅋㅋ

일명 여인 크림

사실 얼굴에 바르기엔 좀 그렇지만

중국 여인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선물용으로 많이들 구매합니다~

저희는 예원에 있는 곳이 원조라고해서 그곳에 가서 구매했어요!

이렇게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 여인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요!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저희가 둘러본 곳은 상하이 제일식품상점과 신세계 백화점!

제일 먼저 저희가 급하게 찾은 곳은 만두를 파는 가게!

그러나 이미 마감했더라구요 ㅠㅠ

다음날 아침에 방문했어요!

메뉴판 등 자세한 내용은 다음날 포스팅에서!

아쉬움을 누르며 방문한 곳은 맥도날드!

중국에서만 판다는 타로파이!

뒤에 핸드크림은 미니소에서 구매한 핸드크림 ㅋㅋㅋ

향도 무난하고 어짜피 손에 바르는 거니까

모양 귀여운데서 가산점을 얻어서

언니가 구매!

타로파이는 2개에 10.5위안

연보라색 뜨끈한 소스가 들어있는데

무척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조심하라는 말 듣고 먹었는데도 홀랑 데였어요 ㅋㅋㅋㅋ

맛은 약간 달짝찌끈한 맛!

고구마 같기도 하고 약간 말랑한 연근 같기도 한 맛이에요~

이대로 들어갈 수 없죠

저희의 간식투어는 이제 시작입니다

마찬가지로 제일식품상점 안에 위치한 dairy queen

데일리 퀸

맥플러리 같은 아이스크림이 맛있는 곳이에요~

케이크나 빵 등의 간식도 같이 판매합니다

메뉴판!

저희가 구매할 것은 아래쪽에서 두번째 섹션에 보이는 맥플러리 같은 아이스크림!

영어 메뉴판도 있어요!

Lava Oreo 27위안!

이 메뉴의 특징은

맥플러리 보다 훨씬 쿠키가 많다는 점(원래는 더 많았다고 해요)

뒤집어도 아이스크림이 안떨어지게 꾸덕하다는 점!

주실 때 한번 뒤집어서 보여주시고 주셔요!

동영상을 찍었는데 찾지 못해서 다음에 찾으면 첨부하는 걸로!

 

이제 부터는

신세계로!

유명하다는 상하이 릴리안 베이커리

에그타르트로 유명하다고 해요!

다양한 빵들도 있지만

역시 유명하다는 에그타르트를 먹어야겠죠!

에그타르트는 하나에 5.8위안

그러나 저희가 갔을 때는 이렇게 종류별로 하나씩만 있었어요 ㅠㅠ

 

그래서 남은 3개 싹쓸어옴!

하나는 에그, 하나는 두리안, 하나는 치즈!

세가지는 아래쪽 저희의 야식 테이블에서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총 18.6위안

이어지는 A GAN ZAN GUO KUI

사실 계획하고 사먹은 것은 아닌데요

릴리안베이커리 옆에 줄이 하도 길어서 신기해서 사먹어 봤어요 ㅋㅋㅋㅋ

이렇게 생긴 간식인데

얇게 편 또띠아 같은 것에 안에 얇게 양념이 들어가 있어요!

겉은 약간 바삭하고 양념이 있는 곳은 쫄깃한? 식감이었어요!

가격은 이렇게!

저희는 제일 첫번째에 있는 Beef Filling으로 먹었어요

10위안!

이제 더는 무리다 하면서 숙소로!

웰컴기프트가 와있어서 이렇게 한상 가득!

저 과일 맛있었어요!

배부른 저희는 브라우니와 옆에 빵은 먹지 않았어요 ㅋㅋㅋ

치즈 타르트

에그 타르트

두리안 타르트

두리안 타르트 부터!

저는 두리안에 큰 거부감은 없는 편인데요~

배부른데다가 오랜만에 접했더니

많이 안먹히더라구요!

두리안 향이 꽤 나는 편입니다!

두리안 못드시면 사지 마세요 ㅋㅋㅋㅋ

그 다음은 메인인 에그 타르트!

에그가 역시 제일 맛있었어요!

식어서 아쉬웠지만

겉에 파사삭한 식감이나 안쪽에 부들부들한 필링이 굳!

마지막 치즈 타르트!

맛있었지만

에그 타르트에 약간 밀리는 느낌!

제가 배부른 상태여서 평가가 더 박할 수도 있어요 ㅋㅋㅋ

저희의 야식상 사진으로 마무리!

마지막에 산 간식을 컵라면 국물에 살짝 적셔 먹으니까 따뜻하고 쫀득하고 더 맛있었어요 ㅋㅋㅋ

배부르다 부르다 하면서도 많이 먹고~

씻고 기절하듯 잠들었어요!

 

이렇게 상하이 첫날 끝!

 

곧 다음날 일정도 가져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