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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노원역 맛집] 소담촌 - 월남쌈, 샤브샤브가 고기빼고 무한리필먹방투어/밥 2018. 5. 1. 09:42
상해 포스팅을 하고 다른 포스팅을 하려고 하면 평생 상해에서 멈춰있을까봐
번갈아가면서 하기로 결정!
한동안은 시간이 많을 예정이라,
스스로 정신 없게 지내기 위해 본격 블로그로 돌아오려구요 ㅎㅎ
오늘 소개할 곳은
노원에 위치한 소담촌입니다.
월남쌈과 샤브샤브를 파는 곳이에요!
고기빼고는 무한리필인~
주말 낮시간이라 사람이 많았어요!
웨이팅을 조금 하다가
(이 곳은 마지막에 다시 보여드릴게요!)
주문시간!
저희는 월남쌈 샤브를 주문했어요!
월남쌈 샤브 1인 13900원
그뒤로 1. 고기 2. 육수를 선택하면 됩니다~
음료는 선택사항
저희는 둘다 반반을 선택했어요!
육수는 반반 강력 추천!
반반으로 주문하시면 나중에 죽 반, 칼국수 반이라는 이상적인 식사가 가능합니다:)
주문에 이어서 샐러드가 나왔어요!
배고파서 인지 샐러드도 무척 맛있더라구요!
샐러드도 리필바에서 더 먹을 수 있어요!
기본 식기 셋팅!
곧 이어 리필바! 셀프바 부터 가봅시다!
종류가 무척 다양해요!
이쪽은 샤브샤브에 들어갈 재료들!
어묵, 떡, 유부, 단호박, 당면, 파, 무
만두, 느타리버섯, 칼국수, 수제비, 팽이버섯
김치, 피클
반대쪽은 이제 월남쌈 재료들!
숙주, 양배추, 오이
배추는 샤브샤브에!
청경채(샤브샤브)
새싹, 비트, 당근, 양파, 샐러리, 파인애플, 샐러드채소
이렇게 다양한 종류!
오른쪽으로는 라이스 페이퍼도 리필이 가능해요!
원산지 표기!
이제 구경은 끝났으니 본격적으로 먹을 준비!
육수는 반반!
상차림은 이렇게!
고기 양도 적지 않죠!
물론 물에 빠지면 양이 줄긴 하지만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접시에 떠온 갖은 채소와
시작부터 나온 죽 재료!
소스는 세가지!
땅콩소스는 제 최애 소스에요!
소스도 마음껏 눈치보지 않고 잔뜩 찍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같이 넣어먹을 버섯과 유부, 만두도 가져왔어요!
한상 가득!
매운걸 못먹는 저는 왼쪽
친구는 오른쪽!
원하는 재료를 넉넉하게 넣고
파르르 끓으면 식사 시작!
전 매운걸 못먹는 편이지만 그래도 먹을 수 있을 만큼 그렇게 맵지는 않았어요!
재료를 계속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으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그냥 먹어도 되고 쌈싸먹어도 되고!
그 뒤로는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이 없다가
칼국수 때 다시 등장!
칼국수 한뭉치와 고구마떡, 수제비까지!
전 개인적으로 수제비가 제일 맛있었어요!
저희는 매운육수에 칼국수 풍덩!
그리고 이제 죽!
죽은 안매운 육수에!
이렇게 반반 먹으니까 너무 좋죠!
그런데 죽이 다소 짰...
육수를 덜어내기만 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거의 다 덜어내고 육수 조금 부어달라고 해서 드시는게 좋을 듯!
다 먹고 나면 처음에 웨이팅할 때 갔던 입구쪽 셀프카페에!
매실, 복분자 등의 음료와 커피
아이스크림까지!
배부르게 먹고 후식까지!
나름 공간도 꽤 되고 분위기도 좋아서 기다리기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소담촌 나들이 끝!
배부른 점심이었습니다:)
화장실은 안쪽에 있는데 엄청 깔끔한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공용화장실 보다는 나았어요~
가게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직원들도 많고 친절했어요.
재료들도 계속 떨어지지 않게 관리되고 있었고,
푸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다음에 가족들이랑 와도 괜찮겠다 싶더라구요~
이날의 맛집 성공적!
역시 믿고 가는 친구!
이날의 마무리는 친구가 사주는 쿠키쉐이크:)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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