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맛집/문정역 맛집] 연어러버가 추천하는 연어맛집 '섹시살몬'

저는 정말 무지막지하게 연어를 좋아합니다~

 

예전에는 해산물보다는 고기!파였다면 요즘은 해산물 킬러인데요!

해산물 중에서도 회류를 좋아하고

그 중에서도 연어라면 자다가도 일어나는 연어러버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연어 사시미를 두판이나 먹고 오게 만든 섹시살몬이라는 가게!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죠!

연어 맛집이라는 것을!

 

 

문정역 4번출구로 나오셔서 조금만 걸으면 있어요!

 

 

 

가게 외관!

 

 

섹시 살몬><

 

 

저희는 저녁 늦게 방문해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

원래 낮에 손님이 많다고해요!

직장인분들:)

 

 

물론 저녁에도 12시까지 운영

식사메뉴와 안주메뉴 모두 다양하고 맛있어보여요!

 

 

영업시간

오픈은 오전 11시

마감은 24시!

브레이크 타임은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인 듯 해요!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는

02)3400-0660

 

 

들어가면 보이는 계산대와 소소한 문구들!

 

 

저희가 갔을 때 마침 테이블이 모두 오른쪽으로 모여있길래

소심한 블로거도 매장 내부사진 찍기에 성공!

 

 

오 배달도 되나봐요!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

 

 

외부 간판과 비슷한 내부간판~

 

 

전반적으로 무척 깔끔하게 꾸며진 공간들!

화장실은 뒷문으로 나가면 무척 깨끗하고 넓은 건물 화장실이 바로 있어요!

 

저는 화장실을 자주가는 편인데

술마실때는 물이랑 마셔서 더더 자주가는 편!

그래서 화장실도 무척 신경쓰는데 깨끗하고 넓어서 좋았어요!

 

 

메뉴판 나갑니다~

워낙 메뉴판이 길어서 접어둘게요!

 

 

 

 

 

 

 

 

 

 

 

 

 

 

 

 

 

저희는 연어 사시미 half 1-2인분 15000원

치킨 가라아게 15000원을 먼저 주문했어요!

세명이 만나기로 했는데 한 친구가 조금 늦는 바람에 일단 간단(?)하게 먹고 있기로!

 

 

기본 안주!

순두부 나오는 곳 좋아요~

 

 

상마다 셋팅은 이렇게~

수저와 냅킨~

 

 

메뉴가 나올때까지 조금 더 내부를 둘러보기로!

돈부리나 덮밥류를 시키실 때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간이 되어서 나오는 음식들은 입맛에 따라 짜게도 싱겁게도 느껴질 수 있으니!

 

 

오 건담?

 

 

그사이 메뉴가 나와서 다시 착석

 

보기만 해도 군침도는!!!!!

 

 

갓 튀긴 치킨과 감자튀김은 바삭바삭하고

샐러드에 소스도 두가지나!

 

연어는 데코까지 시선강탈!

 

저는 연어에 많은 것을 곁들여 먹는 편이 아니라서

생와사비랑 간장만 있으면 되는데

락교도 있고 생강 절임에 레몬, 비스킷, 무순, 케이퍼, 양파 샐러드까지

꽉꽉 차서 나오는 구성!

 

 

사진찍는 재미가 쏠쏠해서

사랑하는 연어임에도 바로 안먹고 사진을 엄청 찍었네요!

 

뱃살 반, 그냥 살(?) 반!

 

 

치킨 가라아케

 

 

샐러드바 같은데 가면 못먹던거 먹어야지 하면서도 두세개씩 꼭 집어오는 치킨들처럼

약간 간이된 튀김옷이라 아무것도 안찍어도 맛있어요!

연어를 안좋아하는 분이랑 같이가서 시킨 치킨 가라아케인데

어느새 저도 손이 슬쩍슬쩍

 

바삭바삭!

 

 

연어는 섹시살몬만의 방식으로 숙성된 연어래요!

 

 

생와사비 살포시 올려서 간장 톡 찍어먹으면 정말 사르르

 

제가 입맛이 까다로운 편이 아니라서 대부분 맛있게 먹는데

연어 먹을때는 좀 까다롭게 구는 편이에요!

 

근데 정말 정말 맛있게 먹은!

 

 

그 증명으로 연어 큰거 한판 더요!

 

연어 사시미 28000원

 

 

여전히 푸짐한 구성

데코하는데도 시간이 엄청 걸릴 것 같아요!

숙성에, 데코에

정성이 엄청 들어간 메뉴라

또시키기 민망할 정도!

 

두판째도 순식간에 클리어!

 

 

저희가 워낙 많이 시키니까 서비스로 주신 차돌숙주볶음!!

주방이 슬쩍 보이는 자리였는데

엄청난 불쇼를 구경했어요!

 

 

센불에 슥 볶아 내서

아삭아삭한 숙주와 불맛이 살아있는 야채들!

 

 

아마 다음에 또 가면 이 메뉴도 생각날 것 같아요!

 

 

마무리 모찌리 도후!

저는 처음 먹어봤는데 식감이 정말 신기했어요!

 

 

약간 치즈같기도 푸딩같기도 한 식감!

몽글몽글 쫀득한 식감이 신기해서 야금야금 먹었어요~

 

 

이렇게 마무리이~

 

정말 푸짐하고 입도 즐겁고 눈도 즐겁고 기분도 좋은 식사였어요!

진짜 최근에 간 식당중에 최고 만족!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