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2017 서울장미축제, 직접 가보고 알려드리는 사진 포인트/위치/주차/행사일정

축제일정은 2017.5.19~5.21이지만

2017.5.18 미리 방문한 2017 서울장미축제~

원래 이렇게까지 큰 축제는 아니었는데, 작년부터 대대적으로 설치하고 장도 열리고

근처에서 열리는 가장 큰 축제가 되었어요!

 

어제 밤에 직접 방문해보고 참고하실만한 정보가 있으실까해서 포스팅 남깁니다XD

축제에 대한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어요~

http://seoulrose.jungnang.go.kr/seoulRose/main.do

 

제가 소개할 내용은 사진포인트!

아무래도 저녁시간에 불빛들어올 때 많이들 가실것 같은데~

디카가 아니고서야 폰카로는 생각보다 사진이 예쁘게 안나오더라구요!

 

눈으로 보기에는 예쁘지만 사진에는 예쁘게 안나오는!

특히 인물사진!

그래서 찍을만한 포인트를 알려드리려구요!(바쁘신 분들은 맨아래 위치 정리해뒀어요! 맨아래로!)

 

 

제가 출발할 곳은 태릉입구역 6호선 8번출구

축제의 시작부분이기도 합니다~

 

8번출구에서 나오셔서 바로 다리아래로 진입하셔도 되고

작은 다리를 건너 장미터널부터 보셔도 되지만

 

저는 바로 다리아래로 진입해서 구경했어요~

 

구경하기전에 홈페이지에 들어가기 귀찮으실분들을 위해 홈페이지에 나온 요일별 행사내용과

행사장 지도, 주차정보를 알려드릴게요XD

 

 

낮과 밤이 테마인것 같은 포스터~

낮에가도 밤에가도 다른 매력이 있는 것을 잘 표현해준것 같아요!

 

요일별 행사일정 나갑니다~

 

이어서 행사 안내도!

 

 

제가 간 코스는 대략 1->4, 5, 6, 7->2, 3->8, 9, 10->연륙교->20, 21

 

오시는 방법과 주차안내!

 

간단한 소개는 이쯤하고!

제가 간 코스대로 사진 포인트 알려드릴게요!

 

 

태릉입구역 6호선 8번출구에서 바로 다리쪽으로 내려가면 어렴풋이 불빛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건너편으로 2017서울장미축제 불빛이 보이고

 

 

물이 조금 튀지만 색이 바뀌는 예쁜 분수를 만날수 있어요~

 

 

 

사진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동영상으로 담아봤어요~

 

이 분수를 지나서 조금 걷다보면 다리아래로 징검다리가 있습니다~

 

 

징검다리를 건너다보면 다리아래 물고기 등불을 보실수 있어요~

 

 

물에 비치는 색색의 등불도 너무 예쁘죠!

하지만 디카가 아니라면 등불에 초점을 맞추는 순간 우리는 그저 실루엣이 되어 사진찍기는 불가능!

 

 

제 핸드폰은 요즘 빛번짐이 심해서 더더욱 예쁘게 못담더라구요~ ㅠㅠ

 

 

다리를 건너면 나오는 칸막이들?!

 

 

여기가 사진포인트가 됩니다~

폰카로는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게 담아낼 수 있어요~

 

 

조금 안쪽으로 들어오면 하트모양 불빛등도 꾸며져 있구요~

 

 

바로 이어서 이런 등불이 눈에 보이실 겁니다!

 

 

포즈를 잡고 대기하다가 불빛이 밝아지는 순간을 노려서 찰칵!

 

 

여기까지 찍고 저희는 다시 역행합니다~

아래쪽을 다 둘러보고 장미터널로 올라갈거에요~

 

 

2017 서울 장미 축제 로고!

이 로고를 바라보는 방향에서 셀카를 찍으면

로고가 밝아서 그나마 밝은 사진을 찍으실 수 있어요!

 

 

로고 있는 앞쪽으로는 이렇게 색색의 장미들이 있어요~

 

 

크기도 색도 다 달라서 보는재미가 쏠쏠한데다가

안쪽으로 들어갈 수록 장미향이 확 퍼지는게 좋아요!

 

 

사진을 찍으며 조금씩 이동하다보니 저쪽으로 불빛이 비쳐요!

 

 

다가가보니 나타난 불빛장미!

 

 

동대문 led장미 부럽지 않아요~

색색의 등불이 들어왔다가 나갔다가 하는데 이 모습 또한 장관입니다~

 

 

그래서 동영상으로 담아왔어요 ><

led 장미를 마지막으로 이제 본격적으로 장미터널에 진입합니다~

 

 

서울장미축제!

 

 

위쪽에서 보니 또 예뻐요!

 

 

led장미와 색색분수가 한눈에 보입니다!

 

여기서 뒤돌아서 셀카를 찍으면 아래쪽 불빛과 함께 축제분위기 사진을 찍으실 수 있어요!

 

 

그렇게 조금 더 걷다보면 장미전망대가 나옵니다~

전망대에서 파노라마로 사진을 찍어봤어요~

 

 

전망대 바로 맞은편에는 무민 포토존이 있어요~

 

 

무민 아래쪽에서 빛이 어마어마하게 올라와서 빛번짐 사진이기는 하지만

밝은만큼 나름 얼굴도 보이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무민이 있는곳부터는 정원처럼 조금 넓은 공원이 펼쳐집니다~

여기도 색색의 등으로 장식해두었어요~

 

 

이 작은 공터 공연장에서는 장미축제 전 인디밴드들의 공연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장미 정원, 신전등을 지나가요~

 

 

 

가다보면 장미모양 낮은 가로등(?)이 있는데 장미터널 바깥쪽에서 그 등을 마주보고 찍으면 밝은 장미 셀카를 찍으실 수 있어요~

 

 

장미터널은 말그대로 장미가 둘러져있는 터널!

초입에는 장미가 모자라보이는 터널도 곳곳에 있는데

안쪽으로 들어갈 수록 장미가 풍성해져요~

 

 

 

중간중간 이런 포토존도 있어요~

하지만 사람들이 지나가는 길이라 사진찍기는 무척 힙듭니다..

타이밍이 생명!

 

 

장미터널은 이렇게 조금 걸을 때마다 색다른 조명으로 장식되어 있어요~

 

 

마지막 즈음엔 청사초롱까지 등장!

 

 

장미터널의 끝무렵 장미작은도서관도!

아직 개관되지 않고 준비중입니다~

오늘은 열었을까요?

 

이 등이 있는 곳에 연륙교가 있어요~

저희는 장미 분수 공원까지 가지 않고 연륙교를 건너 메인무대쪽으로 향했어요~

 

 

 

연륙교 건너편으로도 이렇게 행사장들이 눈에 띕니다~

 

 

여러 조각들이 장식되어 있어요~

 

 

메인무대쪽으로 향하는 길에는 이런 등불들이!

 

 

여전히 포토존이 되기는 힘들지만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런등을 보면서 가다보면

 

 

메인무대가 나옵니다!

오늘부터는 여기서 본격적 공연을 하겠죠!

메인무대를 마지막으로 저희는 돌아왔어요~

 

8시쯤부터 10시 좀 넘어서까지 구경한 듯!

 

 

돌아올 때는 가면서 놓쳤던 곳들을 보면서 갔어요~

길이 좁아서인지 데크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여기에도 이렇게 중간에 사진포인트가 있어요~

 

 

여긴 신전공원근처!

어린왕자를 좋아하는 저는 놓치지 않고

 

사진을 찍고 XD

 

 

여기는 행사장 가장 초입이에요~

터널 들어가기 전!

 

 

파란장미도 시선강탈!

 

 

사진포인트를 알려드린다고 했지만

보시면 아시다싶이 폰카로는 사람이 나오게 사진찍기가 힘들어요!

디카를 가지고 가신다면 상관없지만

 

핸드폰만 들고 가신다면 제가 추천하는건

저녁5~6시쯤 더위는 가시고 해는 지기전에 가셔서 사진을 왕창찍고

7~8시 쯤 블이 들어와서 예쁜 모습은 눈에 많이 담으시라는 것!

 

불빛과 함께 사진찍으실땐 환한쪽을 바라보면서!

징검다리 앞쪽 포토존, 등불밝아질 때를 노린 사진, 전망대앞 무민, 장미터널 중 유난히 밝은 터널 아래, 장미신전 근처(여긴 대체로 밝아요!, 어린왕자 장미도 이 근처에요~)

예쁜 사진과 추억 남기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