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15 노원 봉구비어

 

 

전에 제가 약속에 늦게 가게 된적이 있을 때

친구들이 먼저 만나서 봉구비어에 있었는데

그때 오바디를 한입 먹어보고 반한 이후로

오바디를 먹으러 조만간 가자! 해서 급 약속을 잡고 만났습니다 ㅎㅎ

 

 

메뉴판이 귀여워서 찍어봤습니다 ㅎㅎ

 

 

메뉴판은 확대될 수 있도록 서명을 뺐습니다~

누르면 확대됩니다 ㅎㅎ

저희가 시킨건 감자튀김 큰넘 + 오바디튀김 세트 9500원과

크림생맥주 3000원 * 2

 

 

기본으로 준비되어 있는 뻥튀기들과 피클!

 

 

시원한 맥주부터 나왔습니다~

 

 

어서 안주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짠~

 

 

오바디 튀김입니다!

두툼한 오징어 살과 간이 잘된 얇고 바삭한 튀김옷!

따뜻할 때 먹으니까 행복 그자체인 맛입니다~

매번 먹을때마다 바베큐소스라는 것이 아쉽지만 ㅠㅠ

바베큐소스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 항상 남긴답니다

그래도 밑에 깔린 알새우칩도 마지막에 먹어주면 꿀맛~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서(저희는 3등분정도로 다 잘라둡니다 ㅎㅎ)

 하나씩 콕콕 찍어먹으면 좋아요~

 

 

감자튀김~!

저희는 크리미양파와 치즈갈릭딥핑소스로 주문했습니다 ㅎㅎ

옳은선택!

감자튀김까지 해치우자 배가 빵빵~

식사겸으로 간거라 둘이먹었지만 식사로 먹어도 양이 꽤나 많습니다~

 

오바디는 사랑입니다♥

안드셔보신 분들께서는 꼭 시켜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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