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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역 맛집] 이영지 곱창 맛집 '울타리곱창' 솔직후기 - 둘이서 사이다와 치즈곱창, 소금막창, 볶음밥까지 뿌시기!먹방투어/밥 2025. 3. 28. 08:30
친구가 어느 날 보낸 이영지 곱창 맛집 짤 링크
그중에 한 곳, 울타리 곱창이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울타리 곱창 가자고 약속을 잡았어요.
중랑역 바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문 바로 앞 1자리, 안쪽 1자리만 있어서 다급하게 안쪽자리 쟁취 ㅎㅎ
곧이어 웨이팅이 생기더라고요!
울타리곱창 메뉴판
오면서 메뉴판 열심히 보고 왔기 때문에
치즈곱창이랑 소금막창 바로 주문해 줍니다~
치즈곱창 13000원
소금막창 13000원
둘 다 술 못 마셔서 사이다 주문!
사이다 2500원
기본 상차림은 이렇게 상추, 고추, 마늘, 양념장, 당근
후추소금, 초고추장!
상추쌈 좋아해서 먹으려고 봤더니 거미줄처럼 하얗게 있어서 못 먹었어요.
찾아보니까 응애? 해충 피해인 거 같더라고요.
말씀하시면 바꿔주셨을 수 있지만 입에 넣느라 바빴던 1인
반응형소금 막창이 먼저 나왔어요.
양파가 너무 잔뜩이라 막창이 안 보여서 살짝 실망했는데
양파랑 바싹 구워진 막창이 조합 너무 좋아서 양파 하나도 안 남기고 다 먹었습니다 ㅋㅋㅋㅋ
치즈곱창도 곧이어 등장
여러 치즈가 올라가 있어서 쭉쭉 늘어나는 매력이 있었지만
곱창 자체가 매운 곱창 느낌은 아니라서 살짝 심심한 맛이었어요.
728x90곱창을 더 기대하고 갔는데 제 입맛에는 막창이 훨씬 맛있었던 ㅎㅎ
마무리로 한국인의 디저트 볶음밥 3000원
볶음밥 양이 무척 많았어요!
배가 불렀지만 또 눌러 먹으니까 계속 들어가는 디저트 ㅎㅎ
야무지게 부수고 나왔습니다!
나오면서 보니까 웨이팅 정말 정말 길더라고요!
메뉴 선정 실패였을 수 있지만 제 입맛에 살짝 안 맞았고, 상추 이슈도 있어서
또 방문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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