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 카페] 아기자기 귀여운 카페 '도토리가든 안국점' - 다양한 빵과 요거트 메뉴들 속에서 아메리카노 마시기

일월카츠에서 배 터지게 먹고 향한 곳은

바로 옆에 위치한 도토리가든 안국점

일부러 찾아간 곳은 아닌데 일월카츠 웨이팅 하다가 발견해서

밥 먹고 바로 향했어요.

 

일월카츠 포스팅은 아래 링크

2023.08.14 - [먹방투어/밥] - [안국맛집] 겉바속촉 돈까스의 정석 '일월카츠' - 히레카츠, 모듬카츠와 함께 생맥주까지

오래된 구옥을 개조한 가게에요!

너무 더워서 밖에 앉을 수는 없었지만

초록초록 너무 예쁘던 정원 자리

귀여운 캐릭터도 있어요!

화장실도 이렇게 밖에 위치!

문은 엄청 좁지만 내부는 꽤 넓고, 에어컨이 있어서 시원해요!

밖에서 메뉴판 미리 보기

들어오자마자 왼쪽입구로 들어가면

귀여운 모양의 빵들이 아주 가득 있어요!!!

사실 밥 먹기 전에 웨이팅 하면서 살짝 들러서 구경하고

밥 먹고 빵 먹으러 와요 했는데

생맥주의 여파로 너무 배불러서 바라만 보는 빵들...

까눌레도 맛있어 보이고 쿠키도 맛있어 보이고!

특히 이 도토리빵이 너무 귀여웠는데

못 먹어봐서 아쉬워요.

다음엔 꼭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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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도 토핑 다양하게 고를 수 있는데

저희는 아메리카노 먹으러 외면하고 카운터로 향합니다.

도토리가든 음료 메뉴판

 

저희는 디카페인으로 아메리카노 아이스 두 잔 주문했어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5500원 * 2

샐러드와 브런치 메뉴도 다양하게 있었지만

흐린 눈

귀여운 아메리카노 주문

그 와중에 부채 챙겨주셔서 소듕히 챙겨 옵니다.

도토리 모양이 너무 귀여워요.

1층에 두 자리, 2층에 또 몇 자리 있는데

자리가 많은 편은 아니라서 꽤 두리번거렸어요.

다행히 1층에 자리가 나서 바로 앉았습니다 ㅎㅎ

시원한 곳에서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근황토크 하고

숙소 입실시간까지 쉬다가 나왔습니다!

제대로 즐기진 못해서 아쉽지만~

아기자기 한 가게 구경하고 시원한 음료 마시며

나름대로 즐긴 곳 ㅎㅎ

 

다음에 다시 가보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