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리단길 맛집/잠실 맛집] 클랩피자 CLAP PIZZA - 페퍼로니, 트러플 고르곤졸라, 그린리코타, 마르게리따, 갈릭쉬림프까지

송리단길에서 점심으로 피자 먹고 왔어요!

클랩피자라는 곳인데, 이번에도 다음에 또 와야지 다짐했던 곳!

제가 방문한 지점은 클랩피자 잠실점!

송리단길 뒷골목 쪽에 위치해있어요.

이쪽 골목에서 식사하는건 처음인데 이쪽에도 새로운 밥집들이 많이 생겼더라고요.

주황색 간판이 눈을 사로잡는 가게!

클랩피자 영업시간

오전 11:30 - 오후 9:30

가게 내부도 주황색으로 포인트를 준 화려한 인테리어

클랩피자 이름에 걸맞게 핸드클랩 노래가 나오고 있었어요.

저희가 도착했을 때가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라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저희 메뉴 나올 즈음엔 만석이더라고요.

이미 인기 있는 식당인 것 같아요.

내부 인테리어도 색상 포인트가 되어 예쁘고

식기도, 물티슈까지도 신경 쓴 것 같이 예뻤어요.

사진이 무척 잘 나오더라고요.

클랩피자 메뉴판

저희는 여섯 명이라서 다양한 피자를 주문했어요.

 

페퍼로니 11inch 14000원

트러플 고르곤졸라 & 갈릭 쉬림프(하프 앤 하프) 14inch

그린 리코타 & 마르게리따(하프 앤 하프) 14inch

 

하프 가격은 빌지를 못 찍어서 정확히 기억이 안 나네요 ㅠㅠ

음료는 콜라, 제로콜라, 닥터페퍼 이렇게 주문했는데

각각 2500원이었어요.

기본으로 준비된 소스는 이렇게

레드페퍼, 파마산, 핫소스, 스리라차 소스

창가에 앉아서 해가 드니까 덥긴 했는데

사진이 너무 예뻐서 참을 수 있었어요.

저는 제로 콜라 선호하지 않아서 그냥 콜라 주문!

코카콜라로 나오고 저희가 주문한 음료는 다 캔으로 나왔어요.

얼음컵도 함께 주시는 센스

먼저 트러플 고르곤졸라와 갈릭 쉬림프 먼저 등장!

트러플 고르곤졸라는 버섯이 듬뿍 들어간 피자

보이는 그대로 맛있었고

갈릭 쉬림프는 고추 모양 안 그려져 있었는데 뿌려진 시즈닝이 꽤나 매워서

맵찔이는 조금 습하습하

그래도 대부분의 메뉴가 매운맛이 없었던지라 개운하기 먹기 괜찮았어요.

그리고 페퍼로니

몇몇 특정 브랜드의 특정 피자를 제외하면

어디 가서 잘 모를 때 무조건 주문하는 페퍼로니 피자

저 이 페퍼로니 피자 때문에 재방문을 결심했어요.

너무 짜지도 않고 살짝 짭짤하고 고소하고...

바로 맥주 생각나는 맛

점심때 회사분들과 먹는 거 아니었으면 무조건 맥주 주문각이었습니다...

다음에 가서 무조건 맥주랑 먹을 거예요!

마지막으로 마르게리따와 그린 리코타

두 메뉴는 약간 건강한 맛!

저는 자극적인 맛을 좋아해서 처음 세 피자가 더 좋았어요.

진짜 너무너무 맛있게 배부르게 잘 먹은 클랩피자

아참 딥핑도 몇 가지 주문했는데

여기 갈릭 딥핑 맛있어요.

다음엔 페퍼로니+갈릭 딥핑+맥주 갑니다!!!

 

가시면 꼭 페퍼로니 주문해주세요.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페퍼로니 > 갈릭 쉬림프 > 트러플 고르곤졸라 >>>> 마르게리따 > 그린 리코타

순으로 맛있었어요.

 

기다려 페퍼로니 곧 또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