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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리단길/공트럴파크 카페] 카페 우아즈 Ouise - 아메리카노, 아인슈페너,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카페, 사진 왕창 찍기먹방투어/카페 2021. 9. 25. 19:45
제목처럼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카페 우아즈
늘 익숙한 걸 선호하는 사람이라 궁금해하기만 하고 가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늘 가던 카페가 만석이라 가보게 되었어요.
저녁에 불이 켜진 모습이 너무 예뻐서 저녁이 궁금했는데
어쩌다 보니 낮에 방문하게 되었네요 ㅎㅎ
이렇게 반층 아래에 1층과 반지하의 경계의 카페예요!
급 가게 되어서 자세히 찾아보고 방문하지는 못했는데
앞에 입간판에 보이는 크로플과 예쁜 우아즈 에이드를 많이들 드시더라고요!
이렇게 바깥 자리도 있는데
더위를 많이 타는 저희는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먼저 주문부터!
우아즈 메뉴판입니다.
신전떡볶이에서 든든하게 식사는 한 상태라
각자 커피 한잔씩만 주문했어요!
저는 아인슈페너 6000원
친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4000원
병 음료와 맥주도 케이크류도 판매하고 있어요.
오른쪽에 보이는 문이 화장실!
화장실 작고 공용이지만 깨끗하고 안에 있어서 좋아요!
예상했던 데로 소품들이 아기자기 귀여운 카페였어요.
그래서 사진 왕창 등장 예정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주말인데 점심시간 즈음이라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나올 때쯤 만석!
라탄 소품들이 많아서 휴양지에 온 기분이에요.
넉넉히 준비된 보조의자
얇은 담요와 레몬 물, 냅킨 등이 준비되어 있고
스피커에서 노래도 잔잔히 흘러나와요.
좌석이 완전히 편하지는 않았지만
예뻐서 용서되는 정도의 작은 불편함
감성 샷!
결국 자리 잡은 곳은 에어컨 바로 앞의 자리
저녁에 와서 맥주나 와인 한잔 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오랜만에 아인슈페너
그리고 적지 않은 양이라 마음에 들었던 아메리카노
아인슈페너의 실시간으로 퍼지는 크림이 예뻤어요.
다만 크림 맛은 조금 아쉬웠던 것 같아요!
덜 꾸덕한 느낌?
그래도 정석대로 시나몬 가루도 솔솔 뿌려져 있어요 ㅎㅎ
옆에 보니까 우아즈 에이드랑 크로플 주문하셨는데 아기자기 귀엽더라고요.
두 메뉴도 궁금하고
앞서 말했듯이 저녁 즈음 방문해서 맥주 한 잔 해보고 싶기도 한 곳
여기부터는 가게가 마음에 들어서 찍은 사진
살짝 해가 드는 시간이라 조명 없이도 너무 자연스럽게 예쁜 밝기
감성 샷 2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인테리어도 예쁘고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궁금증 타파하고 왔습니다!
음료 맛은 메뉴 선택 미스였는지 조금 아쉬웠지만
분위기 때문에 다른 메뉴 또는 맥주 한잔하러 한 번쯤 또 방문해보고 싶어요.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또 포스팅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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