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여행/강릉바다] 경포해변 - 따뜻했던 봄바다, 에메랄드 빛 바다국내 여행/강릉 2021. 4. 21. 09:31
기다림에 지치긴 했지만 배불리 밥을 먹은 후
[강릉맛집/강릉여행] 동화가든 원조짬순, 모두부 반모 - 맛있지만, 극악의 기다림...
차가 막힐까 봐 일찍 숙소에서 나와서 아침을 먹으러 향한 동화가든 원래는 그냥 순두부를 먹으려다가, 짬뽕순두부는 이름만 들어도 맛있겠다 하며 방향 급선회 주차장이 만차라 주차할 곳을
hiiambk.tistory.com
이미 늦은 거... 바다를 보고 가기로 했어요.
근처의 경포해변으로!
주차는 해변을 따라 쭉 주차장이 있어요.
가게 앞이면 약간 분쟁의 여지가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저희는 자리가 많아서 편의점 앞에 주차
저는 안목해변을 항상 밤에 가서 그런지
경포해변이 동해바다의 정석 같은 느낌
(경포해변만 낮에 와봄...)
역시 속이 확 트이는 경포해변
에메랄드 빛 바다
세로 샷도 놓칠 수 없죠?
사진을 예쁘게 찍고 싶었는데
어디에나 있는 떠밀려온 쓰레기...
전날 폭죽놀이의 잔해들...
솔직히 바닷가에서 폭죽놀이 못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소리도 크고 뭔가 불꽃 튀니까 무섭고... 쓰레기도 다 버리고 가고!
제일 환하게 나온 사진!
실제로는 이 색에 가까웠어요.
화사한 봄 바다~~!!
지난번엔 겨울에 와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따뜻할 때 가서 너무 좋았어요.
동영상도 빠지면 아쉬우니까
찍어봤어요 ㅎㅎ
지난번에 저기 사진을 찍으면서
다음엔 저런 데서 자자고 했었는데 ㅋㅋㅋ 또다시 다음을 기약!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
소나무 숲과 그 사이로 보이는 바다와 하늘이 멋져요.
이제 다시 서울로 향합니다.
안녕 강릉:)
즐거웠어.
728x90'국내 여행 > 강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린천휴게소/휴게소 간식] 스트리트츄러스 - 세 컵이나 사버린 츄러스, 거의 밥값만큼 (0) 2021.05.02 [강릉카페/오죽헌카페] 서원커피랩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카페라떼 - 넓은 공간, 커피 한잔, 주차장이 넓은 (0) 2021.05.02 [강릉맛집/강릉여행] 동화가든 원조짬순, 모두부 반모 - 맛있지만, 극악의 기다림... (0) 2021.04.16 [강릉여행/강릉시장] 강릉 중앙시장 명성닭강정, 놀랄호떡, 달떡볶이 - 주차팁, 추천 가게와 비추천 가게 (0) 2021.04.16 [강릉여행/강릉숙소] 강릉관광호텔 스탠다드룸 - 강릉시내의 저렴한 호텔, 강릉 가성비 호텔 (0) 202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