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뽀의 일상 기린뽀의 일상

공릉에서 점심즈음 보자고 하면 무조건 페페그라노는 어때?를 외치는 페페그라노 러버 점심때 웨이팅 길어서 못 먹고 저녁 오픈 시간 전에 달려갔습니다. 오픈 20분 전쯤 도착했더니 저희가 1번 웨이팅!! 오픈 시간엔 거의 5팀 정도가 이미 줄 서 있었어요! 무조건 일찍 가시는 걸 추천! 일찍 도착해서 샅샅이 안내문까지 찍어보기 ㅎㅎ 메뉴는 이미 어느정도 마음속에 선택하고 와서 여유롭게 둘러봤어요~! 디너는 5시 오픈입니다~! 페페그라노 영업시간 점심 11:30 ~ 15:00(라스트오더 14:2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저녁 17:00 ~ 21:00(라스트 오더 20:20) 1등으로 입장해서 창가 자리로 자리 잡았어요! 원래 메뉴판으로 직원분께 주문했었는데 못 온 사이에 태블릿메뉴판이 생겼어요..

갑자기 날씨가 확 무더워지면서 시원한 음식이 자꾸 끌려요! 냉면, 콩국수, 막국수, 밀면 등등! 그래서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콩국수가 먹고 싶어 방문한 곳 태릉입구 근처의 제일콩집 주말 점심즈음 방문했더니 손님이 무척 많더라고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룸 좌석이 있고 테이블 좌석이 있어요! 저는 테이블 좌석으로 안내받았습니다 ㅎㅎ 제일 콩집 메뉴판! 친근한 동네 맛집 느낌이지만 전문점이어서 그런지 가격이 엄청 저렴하지는 않아요. 저희는 진콩국수 2개 주문 진콩국수 12000원 * 2 초록색과 흰색 소면이 섞여있어요! 그리고 오이 약간, 깨 약간! 밑반찬은 김치, 볶은 김치, 양배추, 고추, 쌈장, 무김치, 콩나물 콩국수에 곁들일 소금이 준비됩니다~! 콩국수 국물이 무척 걸~쭉 해요!! 집에서 만든 콩국수..

항상 참치는 차갑고 딱딱하고 별맛 안 나거나 비리거나 저에게는 비싸기만 하고 맛없는 생선이었는데요. 참치가 맛있다는걸 처음으로 알게 해 줬던 참치세상 [공릉맛집/공릉참치] 참치세상 참치회특 - 인생 참치집, 참치가 원래 이런 맛이구나 싶었던 저는 회처돌이지만 사실 참치를 선호하지 않았어요! 제대로 먹어본 적이 별로 없는데 먹어볼 때마다 아삭한 그 식감만 기억날 뿐... 얼린 회라는 느낌이 강했어요. 그런데... 제가 참치앓이를 시 hiiambk.tistory.com 그 뒤로 세네 번 방문했는데,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한동안 가지 못하다가 이번엔 결국 참지 못하고 포장해왔어요. 기분 좋은 일이 있어서 제가 쏘는 날! 오픈 시간에 맞춰 전화로 예약하고 가지러 다녀왔어요. 참치세상은 공릉/서울과기대 근처에 위치..

공리단길, 경춘선 숲길 근처 맛집이 많이 생겼지만 그럼에도 친구가 공릉에 맛집 뭐 있어? 물어보면 제일 먼저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는 곳은 이곳뿐인 것 같아요. 바로바로 공릉 본점 닭한마리 공릉역과 태릉입구역 사이에 있는데 태릉입구에서 더 가까워요! 11시 30분 오픈인데 12시 되기 전에 만석! 12시 넘으면 무조건 웨이팅! 저희는 11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조금만 더 늦었으면 웨이팅 할 뻔! 공릉본점닭한마리 메뉴판 떡사리, 감자사리는 기본으로 들어있어서 일단 닭한마리를 주문하고, 나중에 칼국수 사리 먹으면 둘이서 딱 좋아요! 엉덩이 붙이면서 바로 닭한마리 주문 닭한마리 23000원 맑은 닭국물에 떡사리 조금, 감자사리 조금, 파 듬성듬성 들어가고 귀여운 닭이 한마리 나와요! 기본 상차림은 이렇게 야채..

공릉에 살면서도 모르던 공릉맛집 친구가 동네에 놀러 온다고 검색해봐서 알게 된 곳인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어서 먹자마자 가족들이랑 또 와야지 생각했던 페페그라노입니다. 공릉역이랑 화랑대역, 태릉입구역 중간 즈음에 애매하게 위치해 있지만 일명 공리단길, 공트럴 파크와 가까워서 근처를 산책하다가 오시면 딱 좋을 위치 공리단길은 카페는 많지만 맛집이 거의 없는데 이렇게 다른 골목에 숨어있었네요! 이 골목에 있다고 싶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웨이팅 한다고 줄지어 앉아있어서 찾기 쉬웠습니다 ㅎㅎ 페페그라노 영업시간 페페그라노는 일단 일요일 휴무예요! 그리고 점심은 11:30 - 15:00 저녁은 17:00 - 21:00 이날 첫 방문 하고 엄마 생신 때 또 가려고 했는데 일요일 휴무라서.. 허탕 쳤던 ㅠ..

4단계가 되기 전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기로 했어요. 역시나 만날 장소는 음식점 위주로! 친구 이모님께서 맛있게 드시고 친구에게 추천해주셨다는 백소정으로 향했어요. 태릉입구와 공릉역 중간 즈음에 위치해있습니다. 백소정 외관 평일 저녁시간에 라스트 오더도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었는데 아직도 사람이 많은 것 같아 다급하게 들어갔어요. 백소정 메뉴판 저희는 사실 시간이 촉박할 것 같아서 미리 메뉴를 마제소바, 치즈돈까스로 생각하고 왔는데 들어가자마자 치즈 메뉴는 안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 일단 마제소바+돈카츠 11900원 그리고 고민끝에 냉소바+돈카츠 11500원 일단은 이렇게만 주문했는데 아니 레드락이 할인이지 뭐예요? 어쩔 수 없이 레드락 2잔도 주문 23400+5800 = 29200원 음식은 거의 다 같..

지난 수요일, 다음날 쉬는 날이니까 친구와 급만남!뭘 먹을까 하다가 결국 간 곳은 공릉, 서울과기대 근처에 위치한 국민소곱창사실은 곱창을 먹을 계획이 아니었어요 ㅎㅎ원래는 엽떡이 오랜만에 먹고 싶어서(매운걸 잘 못먹어서 착한 맛을 먹는데, 그 맛이 가끔 당길때가 있어요 ㅎㅎ)이렇게 매장에 가서매장 사진까지 찍었는데 ㅠㅠ홀이 9시 30분 마감이라고저희가 9시 20분쯤 도착해서 홀에서 먹을 수 없어서 실패그래서 엽떡에서부터 거의 공릉역까지 방황하며 먹을걸 물색하다가 간곳이바로 국민소곱창이에요 ㅎㅎ간천엽과 찌개라면이 무한리필!사람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아서 기대반 걱정반으로 들어섰어요 ㅎㅎ 국민소곱창 메뉴판 저희는 소곱창 16900원 1인분소대창 15900원 1인분을 주문했고다음날 쉬니까 술도!소주 4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