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기찻길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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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7_3] 경춘선 기찻길 공원, 화랑대 이삭토스트, LX100m2카메라/루믹스 LX100M2 2019. 4. 9. 21:50
2019/04/08 - [카메라/루믹스 LX100M2] - [190407_1] 기분 그냥 좋아질거야. 경춘선 기찻길 공원. LX100m2 2019/04/09 - [카메라/루믹스 LX100M2] - [190407_2] 서울장미공원 벚꽃, 중랑천 벚꽃, LX100m2 경춘선 기찻길 공원에서 서울장미공원으로 그리고 다시 경춘선 기찻길 공원으로 처음에 이 동네에 이사왔을때는 아직 기차가 다녔었어요. 베란다 창을 닫고 방의 이중창을 닫아도 기차소리가 적응이 안되어 깨곤 했는데 어느새 기차가 다니지 않고 기찻길은 공원이 되었네요. 민들레 이름모를 보랗빛 꽃 벚꽃, 개나리, 기찻길, 하늘 화랑대역에서(지하철) 왼쪽으로 꺾어 올라가면 이삭 토스트가 있어요 아침 일찍 나와 주린배를 채우러 이삭 토스트로 메뉴판 저는 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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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7_1] 기분 그냥 좋아질거야. 경춘선 기찻길 공원. LX100m2카메라/루믹스 LX100M2 2019. 4. 8. 22:55
일요일 보갱 오늘 날씨 너무 죠아 밖에 벚꽃도 엄청 많이 폇구 기분 그냥 좋아질거야 집앞이라도 나와봐아 친구의 카톡에 벌떡 일어나 씻고 카메라 들고 집밖으로 나섰어요. 친구 말대로 날씨도 너무 좋고 벚꽃도 폈고 기분은 좋아졌어요. 일주일 내내 힘겹던 기분이 월요일인 오늘 깨끗해진건 간만에 잘자고 일어나서 회사에서도 밝게 있을 수 있었던건 이 일요일의 덕이 큰 것 같아요. 세시간을 쉬지 않고 걸어다니며 하늘도 올려다보고 꽃도 바라보고 사진에 담으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저녁에 영화를 예매해 둔 터라 저녁에 나가서 영화만 보려고 했는데 그랬으면 이렇게 좋은 날씨를 놓칠 뻔 했지 뭐에요. 이날의 사진은 쭉 늘어놓으면서 중간중간 기억나는데로 끄적일게요. 지나치긴 수차례했지만 가보진 않은 그럼에도 추억이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