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뽀의 일상 기린뽀의 일상

친구 부모님께서 주신 빕스 기프티콘으로 빕스 샐러드바를 먹으러 갔다 왔어요! 이번에는 늘 가던 종로가 아니라 다양한 종류가 있다던 cj 푸드월드 점으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오호선 육번출구로 나와서 처음 보이는 골목에서 꺾어서 쭉 들어가면 보이는 건물이 그 건물입니다! 일층에 뚜레주루가 반겨줄거에요 ㅎㅎ 뚜레주루를 끼고 돌아가면 빕스마크도 보이지용~ 저희는 보자마자 신나게 들어갔는데 빕스가 어딧는거야!! 지하일층에 있더군요 ㅋㅋㅋㅋㅋ 아까사진에서 보인데로 들어오시면 오른쪽으로 쭉 오시면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요!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서 쭉 직진하다보면 표지판이 음.. 아마 왼쪽이였던 것 같아요! 그럼빕스가 딱 보입니당! 테이스티 로드를 보다가 알게된 사실인데 샐러드 -> 일식 -> 한식&양식 -> 중식 -..

건대에서 오랜만에 반가운 친구들을 만났어요! 시간이 비어서 일찍 나와서 친구랑 둘이 더우니까 먼저 엔젤리너스에서 빙수! 베리빙수 9800원 나오자마자 운좋은 친구가 한명더 도착! 맨날 우유얼음 빙수만 보다가 오랜만에 그냥 얼음 빙수가 나오니까 낯설어요~ 위에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얼은딸기 블루베리 등 베리들이 올라가 있어요 하트모양 만든게 포인트 ㅋㅋㅋ 시원한 매력이 있지만 아무래도 빙수전문점보다는 밍밍한게 현실 아이스크림먹구 위에 조심조심 떠먹다가 밑이 너무 밍밍할 거 같아서 섞었어요 평가는 쏘쏘 이제 한친구만 조금늦게 되서 5명이서 먼저 출발 먼저 출발한데는 이유가 있죠! 자연담은 화로에 가기로 했는데! 7시 전에가면 주먹밥이 공짜라는 소리를 듣고 여섯시반에 급하게 출발ㅎㅎ 시키면 2000원이래용~! ..

학기를 마치고는 항상 포메인에 가서 우리끼리의 소소한 방학식을 하곤 했는데요 이번엔 사랑니를 빼느라고 못했던 방학식을 언니 생일과 함께 겸사겸사 하기 위해 포메인에 갔어요! 저희가 항상 시키던 메뉴는 쌀국수와 소고기볶음밥! 쌀국수의 뜨끈한 국물과 불맛나는 볶음밥 정말 좋아합니다 ㅎㅎ 하지만 이번엔 특별한 날이니까 언니와 친구까지 세명이니까 넉넉히 시켰지요! 월남쌈이 너무 먹고싶어서 ㅎㅎ 저희 주문서 입니당~ 전체샷! 흔들렸네요 또 ㅠㅠ 핸드폰이 좋아지면 무얼하나.. 여튼 푸짐한 한상차림! 여기에 언니가 찍어준 사진! 역시 아이폰은 달라! 여러가지 야채와 소스~ 으으 또 먹고싶다 갖은 야채 다 좋지만 토마토나 파인애플이 하나씩 들어가면 상큼하구 좋더라구요! 깻잎향도 좋고! 거기에 같이 싸먹을 고기와 소면 ..

너무 더운 요즘~ 한참 더운시간에 어디갈까하다가 급하게 카페로 피신! 치즈팩토리~ 자리도 많고 3층까지 있는데다가 층마다 다 다른 느낌이라 사람이 많을 법도 한데 골목 안쪽에 있어서 그런지 건대의 여느까페들과는 다르게 한적한 느낌~ 한적해서 우리는 좋았지만 가게 입장에서는 안좋으려나? 1층에서 메뉴를 골라봅니당~ 제가 고른건 아이스아메리카노 3800원 치즈팩토리 5000원 친구는 치즈라떼 5500원 케잌도 있고~ 음료도 있고~ 케잌들이 다 맛있어보였지만 제일 기본 치즈팩토리를 선택했지요~ 기본은 실패할 수 없으니까! 자리를 잡으러 오르락 내르락 해봤는데~ 아래층은 좌식! 신기했어요~ 그리고 우리가 자리잡은 3층은 창이 탁트여있고 화장실도 있고 ㅋㅋㅋ 전체적으로 건물자체 구조가 특이하다고 해야되나? 기역자..

친구가 빙수를 좋아하는 관계로! 빙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역시 날이 더워질때는 빙수죠! 처음 가보는 곳이라 주변을 둘레둘레 살피면서 갔는데 이쯤인거 같은데 안보여서 으음? 다시 지도를 살피려는데 앗! 2층에 똭!!! 들어가 봅시다~ ㅎㅎ 우선 메뉴판! 여기는 1인 1메뉴 원칙이래요! 우리는 모르고 그냥 2인시켰는데~ 올바른 선택이였어~ 많이들 시켜먹는 오레오 빙수를 먹기로 했어요~ 오레오 빙수 2인 13000원 아 여기에 1인 1메뉴 멘트가 있었네요~ 금방 나왔어요! 조그마한 오레오탑 ㅎㅎ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저희는 점심 먹고 바로간데다가 너무 추워서 다 못먹고 얼음 남기고 왔는데~ 둘이서 충분히 먹고도 남을 양~ 위에는 오레오를 갈아서 만든 오레오 얼음과 아이스크림 사이! 거기에 오레오 가..

제가 정말 자주가는 곳!프리모바치오바치여기 저기 많아져서 좋아요!크림파스타를 워낙 좋아해서 즐겨 찾는 곳입니다~ 가면 샐러드 쿠폰 꼭 챙겨가세요~캡쳐해두셨다가 보여주면 됩니다!확실히 있으면 입맛도 돋궈주고 좋아용~ 식전빵 리필 되지만 두분이서 파스타하나 피자하나는 배터지니까메뉴 나오는 거 먹을때까지 배고파도 자제 해 주세요~ 제 생일날이네요~친구들이 시켜둔 메뉴로 먹었는데항상 빠지지 않는 메뉴 빠네 파스타11000원 프리모바치오바치의 대표메뉴라고도 할 수 있죠~대체로 크림파스타 류가 다 맛있는 것 같아요~ 한번시켜먹어보고 그뒤로 매번 시켰던Neve 피자10000원여러가지 치즈가 올라가 있어요! 이때 새로운 시도였던Patata 빠따따 파스타11000원저 튀김같은게 감자를 으깬건가? 감자랑 베이컨이랑 섞어서..

친구랑 카페에서 수다떨다가고기가 먹고싶다고 얘기가 나왔는데실천 파인 우리는 바로근처에 있는 고깃집으로! 점심특선이 걸려있어서 들어갔지요! 우리가 주문한건 돼지갈비 2인분1인분 11000원점심이라서 냉면이 포함되어 있다!오후 5시까지 가서 구이류를 먹으면 냉면이 나옵니다~ 주문하면 밑반찬과 고기가 금새 나옵니다~배가 무지 고팟던 우리는 고기양 보고 실망했는데굽다보니 양은 그리 적지는 않았어용! 기본 상차림은 샐러드, 김치, 양념장, 마늘, 쌈장, 무슨무침이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매콤했던 무침(오징어엿나 여튼 해산물무침) 동치미, 양파, 쌈류 그리고 고기! 고기고기! 구워봅시다! 공깃밥을 하나 시켰어요~둘다 밥 파라서 ㅋㅋㅋ 밥이랑 된장찌개까지 상차림 완성! 다들 직원들이 불친절하다는 말이 많이 있었는데저흰..

엘가가 작년즈음에 메론빙수 붐에 의해 더 유명해졌죠? 그래서 저도 작년 여름에 미루고 미루다가(가격이 가격인 만큼) 한번 먹었던 기억이 ㅎㅎ 달달한 메론에 우유얼음 우리는 메론 바닥이 뚫릴때까지 파먹었다죠 ㅋㅋㅋ 메론빙수 13700원 음~ 먹을만한데? 달달하고? (주변지인들 반응이 뜨뜨미지근해서 기대 별로 안하고감 ㅋㅋ) 이번에는 망고빙수를 시켜봤어요! 제가 무지막지하게 망고를 사랑하는 관계로! 무려 생망고 빙수! 얼린 망고를 싫어하는 저에게 축복인 ㅋㅋㅋ 망고 많이 안나오겠지.. 이랬는데 망고 가득! 망고빙수 16000원 진짜 달고 너무 맛있어.. 저는 메론빙수보다 망고빙수 추천합니다! 강추왕강추! + 추가 설빙 갔는데 사람이 너어어어어어무 많아서 인절미 토스트만 후딱먹고 엘가로 도망갔어요 ㅋㅋㅋ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