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뽀의 일상 기린뽀의 일상

점심시간에 시간이 꽤 남은 데다가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근처를 산책하던 중에 예쁜 카페를 발견해서 들어갔어요. 성수 카페거리 근처에 위치한 마를리 성수답게 연식이 느껴지는 레트로 + 우드톤 가구가 더해져 예쁜 카페 저희가 도착했을 땐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나올 때쯤엔 엄청 늘어났어요! 성수 마를리 메뉴판 가격대는 높은 편이지만 맛있어 보이는 메뉴가 많았어요. 저희는 둘 다 흑임자슈페너 주문 흑임자슈페너 6000원 * 2 다양한 케이크도 판매하고 있어요! 예약도 가능한 듯! 주문하고 케이크도 궁금해서 구경! 멜론 케이크가 특히 맛있어 보였어요. 한쪽으로는 바닐라 시럽과 밀크티 등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바닐라라떼 좋아하는 저에겐 바닐라 시럽 너무 유혹적! 한쪽으로 스콘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ㅎㅎ 구경하다가..

지난번 방문했을 때도 맛있게 먹었던 고베그릴 그때는 예약도 없이 급 방문이라 테이블 자리에서 너무 급하게 먹어서 아쉬움이 남았던 터라 이번엔 예약도 하고 좋아하는 와인도 야무지게 챙겨서 방문했어요. 사당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근처! 고베그릴 메뉴판 가격이 전반적으로 다 올랐어요! 고베 400으로 먹을까 하다가 고베 500으로 선택! 고베 500 79000원 등심, 치마살, 갈비살, 차돌박이, LA갈비 구성이에요. 지난번 방문 후기는 아래 링크! 2022.12.14 - [먹방투어/밥] - [사당맛집/사당소고기] 고베그릴, 와규 모둠 - 소고기가 꽂혀서 급 방문한 식당, 운 좋게 예약 없이 식사! [사당맛집/사당소고기] 고베그릴, 와규 모둠 - 소고기가 꽂혀서 급 방문한 식당, 운 좋게 예약 없 불현듯..

그런 날이 있지 않나요? 갑자기 불현듯 삼겹살이 너무너무 먹고 싶은 날! 고깃집에서 먹는 두툼한 삼겹살이 끌리는 날! 그래서 급히 사당 근처 삼겹살 집을 찾아서 도야진가 사당점으로 가게 됐어요! 평도 좋고 두툼한 고기라서 취향 저격! 사당역 13, 14번 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ㅎㅎ 어쩌다 보니 오픈시간에 맞춰가게 된 ㅋㅋㅋㅋ 고깃집 오픈런 했어요! 도야진가 메뉴판! 일단 제주 근고기 주문하고, 나중에 공깃밥, 물냉면 추가했어요. 제주근고기 45000원 공깃밥 1000원 물냉면 7000원 얼결에 오픈런해서 매장 사진도 마음껏 찍었습니다 ㅎㅎ 단체 모임도 가능할 정도로 넓어요! 주문하면 내어주시는 밑반찬은 이렇게 양파절임, 채김치, 샐러드, 간장소스, 깻잎, 두부, 고추마늘, 쌈장, 소금 불판에 멜..

요즘은 청첩장 모임 어디서 하지가 제일 고민이에요. 제가 잘 아는 지역에서 만나면 괜찮지만 잘 모르는 곳에서 만나면 무한 검색... 또 고민에 빠져서 무한 검색하다가 결국 맛잘알 오빠한테 물어보고 예약한 곳! 리북집 논현직영점입니다. 전전 회사 모임이다 보니 사는 곳도 퇴근시간도 제각각이라 퇴근하는 순서대로 착착 모이기로! 1차 멤버는 저랑 언니 한 명! 먼저 도착해서 들어갔어요~! 매장이 엄청 넓더라고요! 엄청 넓은데 심지어 2층까지도 있다고! 그런데도 꽉꽉 차는 걸 보면 진짜 찐 맛집인 것 같아요 ㅎㅎ 리북집 메뉴판 다들 오기로 한 시간이 다 되어서 미리 주문 족발(앞발) 40000원 * 2 쟁반국수 13000원 맥주 5000원 예약하고 와서 그런지 세팅은 다 되어 있었어요! 부추무침, 양념새우젓, ..

건대에서 친구를 만났어요~! 갑자기 비가 무척 많이 내리던 날!!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건대 육성회비라는 곳을 찾았는데 평이 너무 좋길래 궁금해서 건대역에서는 멀지만 비를 해치고 가보기로! 비가 와서 그런지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어요. 비가 왔는데도 거의 꽉 차 있던 걸 보면 평소에는 웨이팅 있을 듯! 메뉴판을 제대로 안찍어 와서 일단 영수증부터 내밀 ㅋㅋㅋㅋ 저희는 한우육회 18000원 한우육사시미 22000원 테라 5000원 참이슬 5000원 이렇게 시작했어요. 그리고 취해서 한우해장라면과 크림새우까지 야무지게 주문... 한우해장라면 8000원 크림새우 18000원 그래서 총 91000원이 나왔는데 둘이서 배터지게 먹고 이 정도면 가성비 좋은 것 같아요!! 먼저 한우 육회! 간이 세지 않고 담백한 맛의..

첫 청첩장 모임은 신촌부추곱창 시청직영점에서 했어요. 원래는 근처에 큰 전집이 있어서 가려고 했는데 리뷰 읽다 보니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길래 그럼 길 걷다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요 하고 가게 된 곳 ㅎㅎ 역이랑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 ㅎㅎ 시원하게 모시겠습니다가 이끄는 한여름 저녁시간 신촌부추곱창 메뉴판 곱창 치고도 가격이 무지막지 비싼 편이라서 2인분 주문하고 곁들이 주문하려고 했는데 특모둠은 무조건 2인분부터 되고 3인이면 3인분 시키라고 해서 특모둠 29000원 * 2 부추곱창 29000원 주문했어요. 기본상차림은 이렇게 앞접시, 물컵, 대창소스, 기름장, 수저, 물티슈 밑반찬은 양파절임 백김치, 파김치, 무침 그리고 뜨끈한 칼칼 뭇국 곱창 등장! 부추 무더기에 우삼겹, 곱창, 막창, 대창, 염통..

이어지는 청첩장 모임 이번 모임은 고속터미널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대학교 때 함께 피자를 먹었던 추억을 떠올려 화덕피자를 파는 곳으로 알아봤어요! 두 개 후보 중에 신세계백화점에 있는 일뽀르노로 선택! 백화점 1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일뽀르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메뉴판 골고루 시켜 먹기로 해서 일단 이 페이지에서는 포르치니 리조또 24000원 고민 없이 베스트 피자 선택 D.O.C 피자 24000원 음료는 패스~ 파스타는 별도 메뉴판에 있는 제철 오징어로 맛을 낸 아라비아따 28000원 으로 주문했어요. D.O.C 피자 기본에 충실한 화덕에 구운 피자 치즈가 무슨 크림처럼 흘러내리는 촉촉한 피자예요! 위에 방울토마토 바질 약간! 오랜만에 먹는 화덕 피자라 도우까지 너무 맛있게 먹었..

청첩장 모임을 한참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전전회사에서 친하게 지내던 언니랑 만나기로 했어요. 원래 아차산역 근처의 만초밥과 멕시칼리 중에 고민했는데 만초밥 먹자 하고 가다가 보니 휴무라서 멕시칼리로 고고! 멕시칼리도 언니가 이전부터 맛있다고 하던 곳이라서 무척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방문! 저는 5시 퇴근, 언니는 근처에서 6시 퇴근이라 제가 먼저 도착했는데 여섯 시 되기 전에 들어갔는데도 앞에 웨이팅 2팀! 다행히 금방금방 안내되긴 했는데 일행이 다 와야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잠시 대기실에서 대기했습니다. 유료겠지만 주차장이 1층에 있고 대기실 공간도 따로 있어서 좋았어요. 물론 대기실은 엄청 더웠습니다... 대기하면서 미리 메뉴판 구경 멕시칼리 메뉴판 언니가 자주 오는 곳이라서 언니가 알아서 시켜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