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8.13 동덕여대 내가찜한닭

친구랑 배고파하면서 집에가다가

친구가 밥먹을까! 해서

지난번에 친구가 포스팅했던 내찜닭이 가고싶어서

가게 됐어용!

 

수저 받침도 있더라구요 센스쟁이

 

 

무가 너무 절여지지 않았다고 해야되나?

수제피클 같은 느낌이에요!

너무 시지 않고 좋아용~

샐러드도 먹기 좋게 다져져 있고 소스도 듬뿍!

저런거 소스 조금 주면 짱시른데 듬뿍듬뿍!

 

 

치즈순살찜닭 고추장맛 小자

20000원

공기밥 1000원

 

 

소자지만 셋이먹으면 밥까지 해서 적당할 거 같아요~

둘이먹기엔 배불배불

배부르다면서 마지막 한젓가락까지 놓치지 않았던 나에게 슬픈박수를 ㅋㅋㅋㅋ

 

보시다싶이 치즈가 어마어마해요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그런가!

다른데 치즈 얹어 주는데 가보면 치즈가 마지막엔 없는데!

여기는 끝까지 치즈가 남아있을 정도로 엄청난 치즈양을 자랑합니다!

스릉한다♥

넙적한당면도 있구요 작은 떡도 만두도 하나 감자도 두개 그리고 양파!

닭고기와 치즈 찰떡궁합 

 

 

친구가 지난번에 먹을 때 밥비벼먹는게 생각보다 별로였다고 해서 공기밥시켰는데

저는 항상 뭐든 밥과 먹는 주의라 완전 좋았어요~

전 공기밥을 더 추천합니다

 

비벼주시는 밥은 마지막에 소스가 식는데다가

누룽지 긁어먹는 맛이없어서 아쉬웟다고 하더라구요!

 

여튼 치즈 좋아하시고 찜닭 좋아하신다면!!!!!!!!!

완전강추합니다!!!!!!

치즈가 치즈가! 어마어마 합니다!

또 생각날 거 같아요~

 

추천해준 친구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