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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고추바사삭 고블링소스, 마블링소스 - 처음으로 따뜻할 때 먹어본 고추바사삭, 마블링 소스는 사랑먹방투어/밥 2020. 5. 9. 09:37
몇년전에 식은 고추바사삭을 한 번 먹어보고
그 후로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생일 선물로 받아서 따뜻할 때 제대로 처음 먹어봤어요.
굽네 고추 바사삭 + 콜라 1.25L 18000원!
굽네치킨 홈페이지에서 비회원 주문으로 했어요!
마지막 단계에서 결제가 제대로 안되어서 뭐지 했는데 몇분 후에 다시 제대로 됐다고 카톡 오더라구요.
결제하다가 에러나면 정말...
주문하면서 추가로 배달비 2000원 결제했어요.
지점별로 배달비가 차이가 나더라구요!
주문 하는 중에 배달비 지점별 금액까지 비교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60분 걸린다고 했는데 40~45분 정도 걸려서 온 것 같아요.
요즘 치킨 주문하면 삼십분 이상이 기본이라 퇴근하면서 미리 주문하고 오자마자 먹어요 ㅎㅎ
고블링소스, 마블링소스, 치킨무랑
콜라1.25L가 함께 왔어요.
맛있겠쥬~
겉은 말그대로 바삭하고 안은 촉촉~
저희 가족 모두 촉촉살파라 가슴살은 잘 안먹는 편인데
굽네 치킨은 가슴살도 부들부들한데다가 소스도 있어서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었어요!
고블링 소스, 마블링 소스 중에 제 선택은 마블링 소스!
제가 워낙에 마요네즈를 좋아하는데
마블링소스는 마요네즈 베이스의 고소한 소스였어요.
고블링 소스는 약간 매콤한 소스인데, 저는 고추 베이스 소스보다는 와사비 매운맛 소스가 더 좋더라구요!
나중에 다른 후기들을 찾아보니까 고추바사삭은 순살로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왜인지 조금 알 것 같았던!
저는 순살보다는 뼈치킨 파인데
고추바사삭은 순살이 뭔가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순살로 제 도전 하는 걸로!
튀김껍질이 약간 매콤한 고추맛이 나는데 맵찔이한테 부담스럽지 않게
매운맛보다는 고추향이 나는 맛
부모님도 함께 먹었는데
주로 저희가 먹는 동네 강정집 치킨도 맛있지만
가끔 이렇게 브랜드 치킨 먹어도 좋아하시더라구요.
맥주도 좋지만
금방 배부른 맥주보다는 콜라와!
요즘 얼음 콜라에 빠져서 이런 음식 먹을때 얼음 가득 넣은 시원한 콜라와 먹는게 참 좋더라구요.
잘 먹었습니다. 대리님~:)
다음엔 순살로 먹어보고 또 포스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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