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맛집/맥주] 낙원스낵, 베이컨 체다피자 Half, 그냥맥주 - 간단히 맥주 한 잔 하기 좋은

요즘 코로나가 난리죠 ㅠㅠ

점점 코로나가 길어지다보니 모임을 한없이 미룰수도 없어서

요즘은 간간히 마스크 단단히 쓰고 나가고는 하는데요.

이날도 미뤄지고 미뤄지던 약속날!

코로나 때문에 각자 퇴근시간이 달라서 일찍 끝난 사람들만 간단이 1차를 하기로 했는데요.

왕십리 약속이라 간단히 맥주 한 잔 할 곳을 찾아보던 중 가게된 왕십리 낙원스낵

왕십리 6번출구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요!

외관은 이렇게

내부로 들어가면

1층, 반지하식 매장을 만날 수 있어요~

매장이 반지하인데도 환하고 깔끔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왕십리 낙원스낵 메뉴판

저희는 간단히 1차를 할 거라 베이컨 체다 피자 Half 15500원을 주문했어요!

맥주는 간단히 그냥맥주 3500원

제가 조금 더 늦게 끝나서, 잠시 후에 합류해서 일행이 찍어둔 사진!

하프라도 양이 작지 않았어요!

샐러드도 함께 등장

제가 도착해서 찍은 사진!

그래도 곧 도착해서 피자가 아직 따뜻했어요!

인물사진

피자는 기대 이상이었어요!

따뜻한 피자는 맛없기 힘들긴 하지만, 정말 기대 이상!

살짝 짭짤한 체다치즈가 위에 올라가서 베이컨이랑 시너지 발휘!

맥주랑도 잘 어울리는 짭짤한 맛

한 조각은 그냥 먹고, 한 조각은 파마산 치즈가루 뿌려서 먹었어요.

치즈+치즈+치즈

환상:)

그냥 맥주는 테라 맥주인데, 저는 탄산 있는 테라 맥주도 좋아라 하는편이라서 맛있었어요 ㅎㅎ

퇴근 후 사르르 힐링되는 느낌

원래는 간단히 1차로 먹을 곳인데다가 제가 늦게 합류해서 포스팅 안하려고 하다가

피자가 맛있어서 뒤늦게 메뉴판도 찍고, 매장 사진도 찍었어요!

왕십리에서 간단히 맥주 한잔 하시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왕십리에 또 가게 되면 다른 피자도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