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톨레도] La Abadía Cervecería Artesana 톨레도 점심식사, 톨레도 맛집

톨레도 전망대에 갔다가 조금 걸어 숙소에 돌아왔어요~

[스페인 톨레도] 택시타고 톨레도 전망대 - 놓치면 후회했을 기대 이상의 뷰!

[스페인 톨레도] 톨레도 전망대에서 산마르틴 다리로, 톨레도 구석구석 누비며 숙소로

이제 체크 아웃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짐을 싸고, 잠시 짐을 로비에 맡긴 뒤 점심식사를 하러 가기로!

재빠르게 짐을 싸서 로비로 내려왔어요!

짐을 맡기고 향하는 목적지는 La Abadía Cervecería Artesana라는 식당!

톨레도에서의 마지막 한끼,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날이 너무 좋아서 나와서 잠깐 걸으면서도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활기차고 평화로운 분위기

조금 좁은 골목을 걸어 걷다보면

가게 입구를 만날 수 있어요!

문앞에 메뉴를 잠시 구경하고

안에 들어가서 자세히 보기로!

1층 분위기는 이렇게!

간단히 바 형식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고, 서서먹을 수 있는 자리도 눈에 띄어요!

안쪽으로 가면 공간이 분리되어 있는 테이블 자리가 있어요!

이때는 지하는 아직 오픈 전이라 1층에서 대기하다가, 지하로 내려가서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이 자리에 앉아서 잠시 메뉴를 보며 대기했어요!

이미 renfe 표를 끊어둔 상태라 살짝 조마조마

새 가방 들고 애지중지

카메라도 빠짐 없이 등장

앉아서 내부 사진도 살짝 찍어주고

메뉴판도 찰칵

저희 주문은 영수증으로 보여드릴게요!

드디어 오픈시간이 되어 지하로!

지하 공간은 특이하게도 이렇게 토굴처럼 되어 있어요!

공간마다 분위기나 조명이 조금씩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노란빛 전등!

저희는 이쪽 자리에 앉았어요!

종업원이 와서 건내주신 메뉴판!

빌지는 나중에 받았지만

저희 주문 내역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ㅎㅎ

저희는 오늘의 메뉴 12유로

콜라 2.5유로

맥주한잔 2.5유로

추가 주문 All Tapas 16.5유로

이렇게 주문했어요!

오늘의 메뉴는 이렇게 입구에 있던 메뉴!

각 파트에서 하나씩 고를 수 있어요!

주문을 마치고 안쪽 내부도 궁금해서 돌아다녔어요!

지하에도 중간즈음 이렇게 카운터 식으로 되어있고

안쪽은 조금 더 독립적인 공간으로 나뉘어 있었어요!

그 사이 빵 등장!

두가지 종류의 빵이 나왔는데요.

왼쪽 빵이 안이 부드럽고 촉촉해서 맛있었고

오른쪽 빵은 부드럽진 않지만 꼭꼭 씹으면 고소한 맛

저희가 배고플 때이기도 했지만, 빵 맛집이라며 맛있게 먹었어요!

맥주와 콜라도 곧바로 등장!

맥주도 마찬가지로 지역맥주인지 물어보고 주문했어요 ㅎㅎ

맥주들고 포토타임 잠시

제일 처음 등장한 오늘의 메뉴 중 스프

약간 시큼 새큼한 맛이 나고, 위에 올라간 건 베이컨과 치즈였던 것 같아요!

베이컨은 조금 들어갔는데도 짭쪼름하니 맛을 돋궈 주더라구요!

허겁지겁 스프를 먹다보니

다음 메뉴가 나올 즈음엔 스프 순삭!

비워진 스프접시와

메인 메뉴인 고기 조림과 감자튀김

어떤 맛일 것 같으세요?

딱 갈비찜 비주얼이죠? 맛도 딱 갈비찜이라 거부감 전혀 없는 맛~

부드러운 고기찜이에요!

오늘의 메뉴는 여기에 디저트로 끝이라는 소리에

식겁해서 추가로 All Tapas를 주문했어요.

톨레도 분들은 다들 식사를 적게하시나 봐요.

저희가 추가로 All Tapas 주문했더니, 점원이 너희 많을걸? 진짜 더 주문할거야?

물어봤다는 ㅋㅋㅋㅋ

하지만 저희는 굳건히 주문

그렇게 등장한 All Tapas

튀김볼, 치즈, 샐러드

등등 여러가지가 나왔는데 가운데 위쪽에 있던게

약간 멸치 이런 류라 비릿한 향이 있었어요!

멸젓도 맛있게 먹는 저이지만, 약간 짭짤한 익숙치 않은 맛에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거의 남김없이 싹싹 먹었어요!

마무리 디저트로 골랐던 치즈 디저트류였는데

티라미수처럼 진한 맛 커피가 슬쩍 얹어져 있고, 잼 같은 것도 곁들여 있어서

대만족한 디져트!

이렇게 든든히 끼니를 떼우고 다시 숙소가서 짐을 챙겨 나왔어요!

이제 정말 톨레도를 떠날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