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 구엘공원 - 무료입장 Tip, 사람 없을 때 사진찍는 Tip

드디어 여행 4일차 시작

한번도 늦잠을 잔적은 없지만, 제일 일찍 일어난 날이 바로 구엘공원 가는 날

6시쯤 일어났어요!

구엘 공원은 일찍 가면 입장료가 무료인데다가,

(저희가 갔을 때는 8시 부터라, 8시 이전에 입장하면 무료)

일찍 가야만 단독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늦어도 7시쯤 도착하시는게 좋습니다!)

저희는 무려 6시 50분에 엘리베이터샷을 찍고

택시를 타고

(스페인 바르셀로나 택시 요금

상황에 따라 금액이 다 정해져있으니 참고하세요!)

7시 6분에 구엘공원 도착!

날이 흐려서 무척 아쉬웠어요.

계속 한껏 맑더니, 벼르고 별러 부지런히 구엘공원에 온날 날이 흐리다니!

그래도 발걸음을 재촉해봅니다.

구엘공원 지도!

막 셔터를 누르려는데, 언니가 그럴때가 아니라고 재촉재촉

일단 따라와보라며!

등장한 계단도 부지런히 오르자

어디서 많이 본 도마뱀!

구엘공원의 하나의 상징이자, 바르셀로나 기념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손님인데요.

그만큼 평소에 사람이 무척 많아서

줄을 서는건 기본이고, 뒤에 사람이 안나오게 찍는건 무척 힘들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찍 도착한 저희는 가능했죠!

약 7시!

사람 없음!

왜이렇게 어색한 표정 ㅋㅋㅋ

사진 찍는건 좋은데 찍히는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익숙해지지가 않는 것 같아요.

찍힌만큼 언니도 열심히 찍어주는 중!

도마뱀 단독사진도 잔뜩

뒤에 기둥들까지

뭔가 이색적인 이제까지는 못본 구조물들이 가득했어요.

도마뱀쪽에서 아래를 보면

이렇게

두 건물이 보이는데요.

언니는 저건 나중에 보라며 여기서 얼른찍고 또 올라가자고!

몇몇 사진 스팟이 있는데 우물쭈물하다가 또 놓칠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찍을 수 있을만큼 실컷 찍다가 올라가려는데

등장하신 한국인 분들!

저희가 몇장 찍어드리고, 저희도 찍어주십사 부탁드렸어요!

그래서 가능했던

몇장 안되는 함께샷

구엘공원은 부지런히 움직인만큼 더 욕심이 났던지, 사진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사진 스팟별로 나눠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도마뱀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구엘공원 - 꼭 찍어야 하는 곳 2번째 장소, 파도동굴

[스페인 바르셀로나] 구엘공원 - 꼭 찍어야 하는 곳 3번째 장소, 세상에서 제일 긴 벤치

[스페인 바르셀로나] 구엘 공원 마지막 - 구엘공원 구석구석, 정원, 모자이크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