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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서초역] 포메인 PhoMein - 포메인 쌀국수, 오리지널 스프링롤, 소고기볶음밥먹방투어/밥 2019. 8. 11. 15:26
서초로 친구 집들이를 갔어요!
집에서 요리하고 이런건 번거로우니까 밖에서 밥을 먹고 들어가기로!
여러 후보가 있었지만 포메인으로 가기로!
포메인 서초점을 방문했어요!
포메인 서초점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내부는 제법 넓어요!
부엌이 있는 안쪽과
계산대가 있는 바깥쪽까지
자리도 많고 내부도 밝고 시원해요!
아래는 포메인 서초점 메뉴판!
다른 페이지는 다찍고 제일 중요한 쌀국수 페이지를 안찍어서 검색해서 써놓았습니다 ㅎㅎ
저희는 포메인 쌀국수 L 11500원
소고기 볶음밥 13000원
오리지널 스프링롤 6000원을 주문했어요!
기본 상 셋팅
앞접시와 수저, 자스민차, 매운소스와 달달소스
냅킨
쌀국수를 시켜서 등장한 숙주, 절인양파, 단무지
그리고 무슨 패스트푸드마냥 1분만에 등장한 포메인 쌀국수 L
너무 빨리나와서 당황했어요 ㅋㅋㅋ
숙주를 잔뜩 넣어야 맛있으니까 주신만큼 다 넣어서 아래쪽에 묻어두고!
숙주가 살짝 익을때까지 기다리기로!
그런데 놀랍게도 바로 뒤이어 등장한 소고기볶음밥과
오리지널 스프링롤
다 나오는데 3분도 안걸렸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
테이블에 종이가 깔려서 항공샷은 영 비주얼이 안나오네요!
한 친구가 차가 막혀서 조금 늦게 와서 기다려야했는데
음식이 너무 빨리나와서ㅋㅋㅋㅋ
원래 천천히 오라고 했는데 얼른 오라고 재촉했어요!
늘 먹던데로 쌀국수 국물은 진하고 중간중간 절인 양파를 소스에 찍어 올려먹으면 상큼하게 정리!
소고기볶음밥은 달달하고 촉촉해서 맛있었어요!
예전에 대학교 다닐때 역근처에 포메인이 있어서
저희만의 행사처럼 종강하고 가서 먹곤 했는데
오랜만에 대학교 친구들 만나서 포메인에 오니까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월남쌈을 못먹어서 아쉬운데로 시켰던 오리지널 스프링롤
원래 무척 좋아하는데
이날은 라이스페이퍼가 살짝 덜 익혀져서
조금 질겼어요!
그래도 땅콩 소스 듬뿍 찍어서 먹으면 굳굳!
조만간 월남쌈도 먹고싶어요 ㅎㅎ
든든하게 먹고 친구집가서 맥주한잔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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