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꽃집] 글림 플라워 GLEAM Flower - 눈길을 사로잡는 꽃집, 작약

친구의 생일날, 퇴근하고 여의도로 모이기로!

저는 출장을 갔다가 오는길에 팀장님이 여의도에 내려주셔서 5시 조금 넘어서 여의도에 도착했어요 ㅎㅎ

일찍 도착한데다가 케이크도 사고 짐도 많아서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잠시 화장실을 가려다가 눈길을 사로잡은 꽃집때문에

다시 나와서 꽃을 구매하기로

그 꽃집이 바로 GLEAM Flower

글림 플라워 입니다:)

여의도역 근처의 건물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발걸음을 멈추게 한 꽃집

꽃들이 너무 예쁘게 색을 자랑하고 있죠 ㅎㅎ

결국 꽃을 사기로!

저희 셋이 만나는거니까 세송이 사기로!

꽃들이 예뻐서 어떤 곳을 살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추천을 받았어요!

이 때만 딱 살수 있다는 작약

원래도 좋아하는 꽃인데 이때만 살 수 있다니 또 하나의 생일 선물로도 좋겠다 싶었어요 ㅎㅎ

꽃다발로 만들어주시는 동안 꽃집 구경ㅎㅎ

요즘 사무실에 작은 화분 가져다 두고 싶은데, 너무 귀엽죠!

가격도 저렴했는데, 아무래도 여의도다보니 들고갈 일이 막막해서 포기ㅠ ㅠ

얼마전에 이쪽 벽 페인트칠도 다시 하셨다며 ㅎㅎ

그래서 그쪽 벽에서 사진을 찍기로

꽃다발 만들어주신 분이 직접 들어주셨어요 ㅎㅎ

확실히 꽃의 따뜻한 색감이 잘 살아나는 것 같아요 ㅎㅎ

이건 제가 카페로 돌아와서 다시 찍은 사진 ㅎㅎ

예쁘죠!

작약의 꽃말은 수줍음

그래서인지 뭔가 귀여운 느낌이에요 ㅎㅎ

꽃은 아무래도 가격이 나가는 편이죠!

그래서 전에는 꽃을 살바에 다른걸 사지 이랬었는데, 요즘은 꽃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자주는 아니라도 가끔 기념할만한 날에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나게 해주는:D

제가 기대한 것보다 훨씬 예쁘게 나와서 좋아요 ㅎㅎ

(물론 가격도 더 나왔지만ㅋㅋㅋㅋ)

만족스러웠던 꽃 구매!

예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쾌하셨던 직원분도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ㅎㅎ

여의도 근처에서 꽃집 찾고 계시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