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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부산 기념품] 광안리 해수욕장, 기념품 가게 ORANGE BADA국내 여행/부산, 김해 2019. 5. 26. 15:40
저는 사실 해운대 바다보다는 광안리 바다를 좋아하는 편!
어느새 부산일정의 마지막 날 일요일이 되었더라구요 ㅠㅠ
전 날 해운대를 봤지만 멀지도 않은 광안리를 못보고 가면 아쉬울 것 같아서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향했어요!
(그리고 또다른 이유도 있었는데 그 이유는 아래에서!)
광안역 3번출구로 나와서
한 15분~ 정도 걷다보면 나타나는 바닷가
친구는 모래사장은 들어가기 싫다고해서
저만 다가가서 사진 찰칵
아무래도 날이 흐렸던지라 영 사진은 아쉽지만
그래도 반가웠던 광안리 해수욕장 ㅎㅎ
그리고 또다른 목표는 바로 이 광안리 해수욕장 맞은편에 있는 오랜지바다라는 작은 가게
제가 부산에 간 것은 당일 치기였고
처음으로 숙박까지 하고 온 것은 약 3년이 조금 더 지났어요.
그 때 부산 숙박이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앞이기도 했고,
그 다음에 김해에 놀러갔을 때도
가보고싶은 바다로 광안리 해수욕장을 꼽았어요.
바로 김해에 놀러왔을 때 광안리 해수욕장을 왔다가 방문했던 오랜지바다
정말 아기자기 소품이 눈을 못떼게 하는데
그 당시 취준생이었던 저는
정말 교통비로도 타격이 컸던지라
몇천원 안되는 자석을 들었다 놨다하다가 결국 못사고 왔던 아픈 기억
계속 생각이 났었던지라 이번기회에 다시 방문!
제가 고른건 그 때 봤던 그 자석은 아니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광안리 바다 그림 자석이에요.
포장지도 귀엽
친구는 고래 자석을 사줬어요 ㅎㅎ
자석 정말 예쁘죠!
여기 방향제랑 수제비누도 파는데 다 향이 엄청 좋아요!
저는 딱히 두고 싶은 곳이 있는 것도 아니라 구매하진 않았는데
(대체로 인위적인 향 나는 걸 싫어해서, 향수도 몇몇 향만 좋아하는데 그마저도 피곤하면 역하게 느껴짐)
방향제 좋아하시면 정말 추천해요!
그리고 다시 역으로 향하다가 들른 다른 가게
여기는 기념품이라기 보단 작은 소품들을 파는 가게였는데
친구는 귀여운 열쇠고리를 구매했어요!
그러면서 제것도 사줬죠!
귀엽죠?
이렇게 광안 구경도 끝!
바다도 바다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가게가 있는 광안리 해수욕장
안녕!
이제 옷구경 삼아 시내로 이동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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