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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양갈비] 램스타 - 프렌치 랙, 숄더 랙 양갈비 비교, 옥수수 냉면, 연기없이 깔끔한 내부먹방투어/밥 2019. 1. 20. 11:44
건대에서 간만에 보는 친구를 만나는 날
거의 몇년만에 만난 것 같아요! 요즘 시간이 빨라서 더 그렇게 느끼는 걸수도 ㅎㅎ
매번 뭘 먹을까 뭘 먹을까만 하다가 결국 만나서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전단지를 받은 곳으로 향했어요!
친구는 전에 가본곳이라고 나쁘지 않았다고 해서 바로 낙찰
양갈비를 먹으러 간 램스타에요!
램스타는 건대 맛의거리에서 3번째 골목으로 들어가서 걷다보면
왼쪽으로 보여요!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램스타 영업시간: 14:00 - 02:00
램스타 전화번호: 02-499-7416
가게 내부 분위기가 양갈비, 양꼬치집 같지 않게 깔끔해요!
고기 굽는 집은 대부분 연기가 관건인데
여긴 연기가 잘 빠지는지 답답한 느낌도 없고 좋았어요!
고기는 먹고싶은데 냄새가 벨까봐 걱정되시는 분들께 좋을 것 같아요!
먼저 램스타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들어갈 때 이미 양갈비를 먹자고 들어간 터라
프렌치 랙 12000원
숄더 랙 11000원 1인분씩과
옥수수냉면 5000원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칭따오 한병 6000원
먼저 등장한 숙주볶음
어마어마한 양의 숙주가 나와요!
물론 숨이 죽으면 냄비에 딱 맞게 들어갑니다 ㅎㅎ
기본찬
샐러드와 양파절임, 땅콩, 소금, 데리야끼소스
독특하게 올리브가 함께 나왔어요!
올리브를 좋아하는 저는 중간중간 같이 먹으니까 상큼하고 좋더라구요!
데리야끼 소스는 별로. 소금에 찍어먹어야 맛있어요!
먼저 등장한 칭따오!
이날이 새로 바꾼 핸드폰으로 찍는 첫 포스팅 사진이라
아직 적응이 안되어서 인지 많이 흔들렸네요!
등장한 양갈비!
프렌치랙과 숄더랙이 있는데
와서 구워주시고, 잘라주십니다!
고기가 익는사이에 등장한 옥수수 냉면!
옥수수면을 좋아하는 저에게 취저 탕탕
그렇게 많은게 들어가 있지는 않지만 저는 고기먹을 때 이렇게 면과 함께 먹는게 좋더라구요!
온면도 좋지만 냉면도 좋아요!
이렇게 고기가 얼추 익고
직원분이 이건 드셔도 되요 하는 것 부터 먹습니다!
한상 준비완료!
숙주도 푸짐하게 잘 익었죠?
아삭아삭해서 종종 손이 가더라구요!
하지만 양념이 꽤 있는편이라 고기 먹을때는 소금에만 톡 찍어서 먹고
옥수수면 후루룩
숙주 조금 냠냠
고기를 다 먹고 양이 너무 적어서 프렌치 랙 1인분을 더 시켰어요!
제 입맛엔 그게 더 맛있더라구요!
숄더 랙은 약간 씹는 식감이 있는 편이고, 프렌치 랙은 부드러운 편!
전 고기는 부드러운 게 좋더라구요!
저처럼 부드러운 고기를 좋아하신 다면 프렌치 랙을, 조금 씹는 식감을 원하시는 분은 숄더 랙을!
마무리로 치즈팩토리에 가서
치즈케익과 티, 커피로 마무리!
좋은 식사였습니다!
깔끔한 양갈비 집 찾으시는 분은 추천추천!
안에 화장실도 작지만 깨끗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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