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둥지냉면 동치미물냉면/비빔냉면-더운날씨에 간단하게 딱!

날씨가 워낙 더우니 불앞에 뭘 해먹기도 귀찮고

밥도 별로 안당기고 

이럴땐 역시 시원한 면이죠!

냉면 사먹으러 가기도 더우니까 집 앞 편의점에서 둥지냉면 2+1으로 구매해서 주말 이틀동안 먹었어요!

동치미물냉면 2개

비빔냉면 이렇게 구매했어요!

먼저 동치미 물냉면부터!

만드는 법, 영양정보등이 표시되어 있어요~

만드는 법!

그대로 따라하시면 되는데 임의로 하시려면

면은 생각보다 많은 물에 끓여야하고(전분때문인지 물이 걸쭉해짐)

육수는 생각보다 조금의 물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

이렇게 면과 고명, 육수 구성입니다!

물이 끓는 동안 육수를 만들어 볼까요!

육수는 이 플라스틱 통의 선까지 넣으면 된다는데

선이 생각보다 밑에 있어서 무심코 따르다가 조금 넘어갔어요!

밍밍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냉면은 자고로 차가워야하니

얼음 넣은채로 냉장고로!

그 사이 물이 끓으면 면과 고명을 넣고 끓이다가

체에 걸러서 빡빡 씻어주세요!

미끄러운 기운이 사라질 때까지!

그리고 면에

육수 투입!

보기만해도 시원한 냉면이 한그릇 완성되었습니다!

육수가 적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넉넉하죠?

먹다보니 양도 많고 시원하고!

나가서 먹으려면 6000원은 드는데

저렴한 가격에 냉면 한그릇!

조리법도 간단해서 좋았어요!

아쉬운 점이라면 고명이 제 입맛에는 맛이 없었다는 점!

다음에 먹을 때는 고명을 빼고 먹었어요!

바로 다음날 비빔냉면도 먹어보았습니다!

집에서 비빔국수 해먹으려고 해도 양념 만들고 복잡한데

간단하게 먹을 수 있으니 참 좋은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만드는법과 영양정보 등이 쓰여있어요!

생각보다 많은 물에 끓이셔야 한다는 점만 주의!

비빔냉면은 면과 북어고명, 숙성 비빔장 구성!

하지만 고명에 실망했던 저는 오이고명을 따로 만들고 고명은 버렸어요!

마찬가지로 면 입수!

고명 구성이 궁금하실까봐!

오이랑 북어인듯 합니다!

면은 또 뽀득뽀득 씻고

면에 양념장 올리고 오이 올리고 얼음까지!

슥슥 비비니 간단하게 완성!

상큼새콤하고 살짝 매콤했어요!

물냉면과 비빔냉면 모두 다른 매력이 있지만

아무래도 더 생각나는건 시원한 국물이 있던 물냉면이네요!

저처럼 더위에 귀차니즘 걸리신 분들께 추천!

간단하게 시원하게 냉면 한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