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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드링크&디저트 쇼, 2018 서울커피엑스포 솔직후기국내 여행/서울 2018. 5. 2. 17:25
요즘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좋은 일인지
벌써 한달이 지나버린 드링크 디저트 쇼&서울커피엑스포!
뒤늦게지만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사실 저는 커피를 잘 몰라서 이런 엑스포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친구가 가자고 해서 가게 되었어요~
이렇게 예매도 친구가!
가격은 3명이 40500원
1인 13500원
10시부터인데 10시 반쯤에 이미 길게 늘어선 줄!
줄이 무척 길었어요!
그래도 친구가 미리 표를 바꿔 놓은데다가
줄은 빨리 빠져서
금방 들어갈 수 있었어요!
손목에 차는 형식의 표!
팜플렛도 챙겨봅니다:)
들어가자 쭉 늘어선 다양한 커피머신들과
다양한 종류의 커피 관련 디저트들까지
그저 커피 엑스포라고 해서 커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스크림, 빵 등의 디저트들도 중간중간 있어서
커피를 잘 모르는 저도 재밌게 즐길 수 있었어요!
날짜별로 다양한 마케팅스테이지도 있고
중간중간 눈길을 사로잡는 젤라또들
엄청 먹고 싶었지만
대부분 시간을 정해두고 이벤트 식으로 행사에 참여하면 시식할 수 있었어요!
아쉬움의 사진찍기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주던 젤라또!
이렇게 두가지 맛을 골라 먹을 수 있었어요~
커피가 무척 맛있었던 곳
신 맛 없이 고소한 맛의 커피였는데
인증 남기면 다음주에 커피보내준다 그랬는데
추첨이었..
확실히 둘러보다 보면
눈길을 사로잡는게 중요하다 싶었어요~
무척 많은 기업들이 참가하기 때문에
디자인으로 시선 끄는 것도 중요한 듯!
코스타리카 커피는 워낙에 유명하다고!
커알못은 그저 구경만!
같이간 친구는 원두도 사고 사탕수수도 구매했어요!
이벤트 참여해본 곳!
룰렛을 돌리는 것이었는데
셋중에 두명이 누들 걸리고 ㅋㅋㅋㅋ
저희는 앞치마를 노렸는데 말이죠!
루왁 커피!!
말로만 듣던 루왁커피도 구경할 수 있었어요~
아무래도 커피보다 디저트에 눈길이 가는:)
여기도 시식이 가능했던 젤라또!
저는 자몽 먹었는데!
상큼하는 무척 맛있었어요!
매장이 무척 깔끔하고 예뻤던 스티븐 스미스
차를 주로 다루는 것 같았는데
다양한 종류의 차들이 예쁘게 포장되어있고
밀크티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밀크티 시음했는데 정말
무척 진하고 맛있었어요!
그래서 팜플렛 챙겨왔지요 ㅋㅋㅋㅋ
하루에 한정생산한다고 해요 밀크티!
여기도 무료 시음이 가능하던 곳
다양한 종류중에
저는 바닐라빈 슈크림 라떼
친구 두명은 각각
깔루아밀크와 히비스커스펀치를 주문했어요!
히비스커스 펀치!
그리고 바닐라빈~과 깔루아밀크
맛있었는데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마시다보니 배불러서 다 먹지는 못했어요~
색이 계속 변하던 커피 머신
이 긴 줄을 기다리다가 포기했어요~
줄 선 이유는 바로
유명하신 분이 직접 내려주는 커피
그러나 한명한명 주문을 받아 만들어주다 보니
기다림의 시간이 무척 길어서 포기
기계가 무척 신기했어요!
내부가 다 보이다니!
예쁘지만 실용성에 대해 의문이던 smeg
그리고 돌아다니다가 본 알베르토!
알베르토는 작년에도 왔었다고 해요!
줄이 무척 길었던 1킬로커피
안그래도 싼데 더 저렴하게 팔고 있어서 사람들이 무척 많이 구매해가더라구요!
다양한 종류들이 있었는데
여기서 안파는 종류도 있다고 했어요!
게이샤 같은 경우 이 날 취급하고 있지 않았어요!
하와이 훌리리~
살짝 시음하고 왔어요~
신기한 커피머신
그리고 한쪽에서는 이렇게 바리스타 대회도!
상품인가봐요!
예쁜 라떼아트들!
여기서 저희는 초콜렛을 구매했어요~
카카오닙스 초콜렛!
친구가 사줬는데
야금야금 먹어서 오늘 방금 다 먹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들렀던 이 곳!
친구가 게이샤 커피를 사려고 했는데
이 행사에서는 유일하게 게이샤를 취급하는 곳이었어요!
두 가지 종류의 게이샤가 있었어요~
이제 드링크&디저트 쇼로!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드링크&디저트 쇼는 대실망
볼 거리도 별로 없고 먹을 거리도 별로 없고
다 구매해서 먹는 거라
그럴거면 왜 입장료를 받지 싶을 정도?
정말 아쉬웠어요
그래도 중간중간 사진은 열심히 찍었으니 구경해보세요~0
드링크 디저트 쇼가 사람이 더 많은 아이러니
공간이 좁아서 더 그렇게 느껴진 걸 수도 있구요!
티 매장이 많은 편이었어요~
코카콜라는
이런 귀요운 소품들이 있어서 눈길을 끌었어요!
귀욤
그리고 구석지로 가면 이렇게 맥주들을 사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그러나 저희는 그럴바에 나가서 뭔가 먹기로~
홍차, 허브차 시음이 가능하던 곳!
키리도 중간에 눈길을 끌었어요~
구경은 한 삼십분..? 정도 밖에 안한 것 같아요~
사람도 많고 지치고!
누가 간다고 하면 커피엑스포만 추천하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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