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노원역] 봉대박 스파게티 - 저렴한 가격에 튼실한 코스 구성

파스타를 먹을 일이 잘 없어서

가끔 불현듯 몹시 파스타가 먹고싶을 때 제 선택은 대부분 오늘 소개할 봉대박 스파게티!

의정부점도 가봤는데 의정부점은 뭔가 소스가 뻑뻑하고 맛이 없었고

제가 좋아하는 곳은 바로 노원점!

 

 

문화의 거리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새마을 식당 2층!

 

 

영업시간은 am 11:00부터 pm 10:00

 

 

메뉴판입니다!

저는 크림 봉골레 파스타랑 토마토 렌치피자를 제일 좋아해요!

그런데 이날 갔더니 토마토 렌치피자를 주문할 수 없다는 안타까운 소식 ㅠㅠ

네모난 도우가 더이상 안들어와서 그렇다고 해요 ㅠㅠ

 

그래서 이날의 선택은

 

 

마르게리따 8900원과

크림 봉골레 6900원!

 

 

일단 주문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마시멜로우!

사람 수대로 나와요!

 

함께 준비되는 초(?)에 살살 구워서 먹으면 달달하게 애피타이져!

 

 

바로 이어서 준비되는 식전빵!

마늘 소스가 발린 크로와상이에요!

 

 

잠깐 수다떨고 사진찍고 하다보니 나온 메뉴들!

마르게리따 피자와 크림 봉골레!

 

 

대표 메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크림 봉골레!

기본적으로 약간 매콤해서!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어요!

그냥 크림파스타는 좋아하지 않으셔도 부담없이 드실 수 있어요!

매운 걸 못드신다면 미리 말하면 매운 정도를 조절 할 수 있어요!

 

 

아쉬운데로 시켰던 마르게리따!

기본적인 토마토 소스에 치즈, 중간중간 마늘이 들어가 있어요!

기본에 충실한 맛이지만 갓 구워져 나와서 맛있었어요!

끝부분은 크림에 찍어 먹었어요!

 

 

피자는 이렇게 높은 접시에 올려지고

아래쪽에는 초가 있어서 식지않게 따뜻한 피자를 먹을 수 있어요! 

 

 

꿀은 고르곤졸라에만 나오는줄 알았는데 마르게리따 피자를 시켜도 함께 나오더라구요!

토마토 렌치피자가 아쉬워서 큰 기대 없이 주문했는데 맛있게 먹었어요!

 

 

마무리는 아이스크림!

원래는 커피도 있어서 후식으로 나만의 아포카토를 만들어 먹을 수 있었는데 아쉽아쉽!

 

아 화장실은 작지만 안쪽에 있어요!

 

처음 갔을 때의 그러한 감동은 없지만(커피도 사라지고 저의 최애 피자를 못시키게 되어서)

여전히 파스타맛은 굿굿!

 

살짝 매콤한 크림 파스타가 생각날 땐 봉대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