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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8 내가만든미케익 노원점일상생활/리뷰 2014. 12. 19. 22:47
지난주 주말에는 제 친구의 생일이였어요~
이번에는 케이크를 만들어서 주고싶었는데
제때 만들어 주지도 못하고 ㅠㅠ
서프라이즈로 만들어 주기도 힘들어서
결국 같이가서 만들었어요~
노원역 근처의 내가만든 미케잌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포근한 파스텔톤이 반겨주네요~
전체적으로 파스텔톤이였구요~
손씻을 수 있게 준비도 되어있구~
예시로 사진들도 있어요 ㅎㅎㅎ
아기자기하죠?
저희자리에서 찍은거에요~
저희는 창가쪽에 앉았어요!
주문순서입니당~
가면 일단 직원분께서 안내를 해주세요 ㅎㅎ
저희는 초코생크림케익과 생크림케익 사이에서 갈등했는데요~
친구는 초코가 먹고싶고
제가 구상해간건 하얀 바탕이라 고민하고 있었는데 ㅠㅠ
직원분께서 어떻게 아셨는지 초코케익도 아이싱이 화이트가 된다는 엄청난 희소식을 알려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제 은인이세요~
저희는 여기서는 딱히 고른게 없답니다 ㅎㅎ
화이트 별깍지를 사용했어요~
슈가파우더 글씨는 제계획에 없었기 때문에 패스~
간단한 순서네요~ ㅎㅎ
사진으로 보이는데서 각종 재료를 구할 수 있어요~
슈가 글씨와 아기자기하게 너무많아서 고민될정도에요~ ㅎㅎ
저는 구상을 해갔는데도 한참 살펴봤어요!
결론샷부터!
일단 별깎지로 옹기종기 위아래로 둘러주구요~
테두리에 분홍색 초콜렛 고깔모양으로 두르고!
슈가하트모양으로 한번더 안쪽을 두르고!
원래 초콜렛말고 딸기말린 것을 사용하고 싶었는데..
나중에 발견해서 ㅠㅠ
과감하게 하트와 분홍 초콜렛사이에 두르고 ㅎㅎ
한땀한땀 Happy Birthday를 수놓아보았어요(파묻힌 P... ㅠㅠ)
그리고 딸기로 장미를 만들어봤지용!
딸기는 썩 예쁘게 안되서 마음이 아팠어요 ㅠㅠ
그치만 이미 저지른 일..
뒤에 생크림을 조금씩 더 짜고 초코바를 콕콕 꽂아줘서 허전하지 않게 완성!
맨 아래 자세한 가격표가 있습니다~
예쁘죠오??
친구가 아래쪽 생크림을 해줬는데
몇번해보더니 저보다 잘해서..
손재주없는 저는 웁니다..
조명이 잘받게 들어줘서 케익이 가장 예뻐보이게 나왔네요 ㅎㅎ
여튼 생일축하해요오♥
제가 여기저기 둘러보고 정리하는동안..
친구가 하트라고 새겨넣은 생크림...
자꾸보면 귀여워요 ㅋㅋㅋ
이거 자꾸보다가 전거 보면 허전해 보이기도~
저는 친구가 심심해하고 재미없어 할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 했던 것 같아요~
저만의 생각일 수도 있지만 ☞☜
여튼 날도 추운데 실내에서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ㅎㅎ
뿌듯뿌듯
아 가격은!
3호 초코원형 16000원
데코레이션 500*3 = 1500원
슈가장식 200*13 = 2600원
텐더롤 500원
딸기 600*2 = 1200원
총 21800원 이였는데요
친구가 주사위 굴리기 이벤트에서 무려 5를 뽑아서 1000원 할인!
그래서 20800원에 만들었어요~
여러분도 추운 기념일에 케익만드시는 것 추천합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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