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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갔지만 버릴 수 없는 포스팅 2탄
잠실새내에 위치한 교양 식사입니다.
양고기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이 된 교양식사 잠실점
잠실점이지만 잠실새내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저희는 다섯 시 반으로 예약해서 저희가 도착했을 땐 룸에 한 팀 밖에 없었어요!
외관부터가 너무 깔-끔
들어가서는 더 감동이었어요.
양고기 집 분위기가 이렇다고?
일단 주문을 위해 자리에 앉아봅니다.
예약을 하고 갔더니
이렇게 자리도 세팅해주셨어요.
생와사비, 소스, 피클 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소지품에도 냄새 베지 말라고 이렇게 사물함까지!!!
교양식사 메뉴판
저희는 양갈비 2인분, 프렌치랙 2인분 주문하고
나중에 추가로 양갈비 2인분 추가
마늘밥, 스프카레 주문했어요.
양갈비 29000 * 4원
프렌치랙 29000 * 2원 -> 현재 31000원
스프카레 13000원 -> 현재 16000원
마늘밥 4000원
와인 | 음료 메뉴판은 패스!
술은 칭따오 한 병
하이볼 두 잔 주문
칭따오 8000원
하이볼 8000원
교양식사의 좋았던 점이
이렇게 불판이 옆쪽에 별도로 있고
직원분께서 여기서 다 구워주셔요!
칭따오 등장
곧이어 주문한 양갈비 2인분, 프렌치랙 2인분도 등장했어요.
군침 주룩
불판에 비계를 올려서 달궈주십니다.
제일 중요한 주문이 끝났으니
본격 먹기 전에 잠시 화장실 다녀오면서 마저 구경
처음부터 깔끔함에 놀랐지만
이 분위기 정말... 너무 좋지 않나요.
소개팅 장소로도 좋을 법한 깔끔함
가게 내부에 이렇게 남자, 여자 화장실도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 분위기 때문에라도 또 가고 싶은 곳
하이볼도 등장했어요.
저는 하이볼을 선호하진 않아서 칭따오!
어느새 살짝 노릇해진 양갈비
구경하는 중에 등장한 마늘밥
마늘밥은 나박김치 + 김이 함께 등장
마늘밥은 김에 싸서 간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양갈비 다 구워지면 이렇게 미니 화로에 고체연료 넣어서
식지 않게 먹을 수 있도록 놓아주십니다.
와사비랑도 찰떡궁합
프렌치랙
야채도 원하는 데로 추가로 구워주시고
고기도 굽기 적당하게 너무 맛있게 구워주십니다.
스프카레!
고기 다 먹고 먹는다고 뒤늦게 먹어서 식었는데도 맛있게 먹었어요!
예상치 못한 깔끔한 내부
+
첫 입의 감동
+
구워주시는 고기와 야채의 적당한 굽기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곳
배불리 먹으면 금액대가 꽤 있는 편이지만
그래도 양고기를 싫어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좋아하실 거라고 장담하는 곳!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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