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100m2] 삼청동, 북촌한옥마을 나들이 - 맑은 날 한옥배경 예쁜 사진

카페도 갔고, 밥도 먹었으니 힘을 내서 북촌 한옥마을을 구경해보기로 합니다.

헥헥거리며 올라가는 경사

살짝 길을 헤맸지만 그래도 무사히 한옥들이 보이기 시작

저 멀리 남산타워도 보여요!

여기서 왼쪽으로 방향을 꺾어서 조금 걷자

줄이 긴 장소 등장

이렇게

사진 찍기의 명소입니다.

안내를 도와주시는 분이 있고, 부탁드리면 사진도 찍어주셔요!

저희는 부끄러워서 그냥 서로 찍어주고 Pass

그리고 조금 옆으로 지나오면 비교적 한적한 도로가 나옵니다.

확실히 사람이 많은 쪽 골목이 예쁘긴 하지만

사람 많은걸 질색하는 저는 조금 한적한 이 골목도 좋더라고요.

 

그렇지만 결국 메인 거리로 

한옥+남산타워

저는 똑딱이를 들고 갔는데

확실히 엄청 큰 카메라를 들고 온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분들이 구도 잡으시는 데로 따라잡아보니 역시나 예쁜 사진

이건 아이폰 사진

내려오면서 위쪽을 바라보는 것도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쓱 찍어봅니다.

역광이라 어두컴컴하게 나왔지만

그래도 구도가 마음에 들어요.

이때까지는 조금 선선할 때라 기분 좋게 내려옵니다.

위에 사진은 아이폰 사진

삼청동 구석구석 살펴보며 조금 더 걷다가 주차장으로

 

두 장 빼고는 모두 lx100m2로 찍은 사진

확실히 자연을 찍을 때 색감을 예쁘게 잡아줘요.

오래간만에 카메라도 외출 :)